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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주님께 드리는 자작곡, 가톨릭 생활 성가 ‘있는 그대로’

by 코스티COSTI 2025. 5. 31.

시작하며

가진 것 없어도, 있는 그대로 드릴 수 있는 마음.

그 진심 하나로 시작된 노래가 있다. 꾸미지 않은 언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언제든 드릴 수 있는 고백. ‘있는 그대로’는 그 마음을 음악에 담은 자작 생활 성가이다. 가톨릭 신자로서 매일의 순간을 예배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조용한 기도이자, 고백이기도 하다.

 

https://youtu.be/U8QdF3FHFzQ

주님께 드리는 자작곡, 가톨릭 생활 성가 ‘있는 그대로’

 

1. 이 노래는 어떤 노래인가

작사·작곡부터 담긴 진심, ‘너랑나랑 음악노트’의 고백

이 노래는 특정한 공연을 위한 작품도, 대단한 화음을 자랑하는 합창곡도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편에 있는 노래다. 자작곡으로서 일상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 아무것도 갖추지 않아도 진심 하나로 드릴 수 있는 기도를 담고 있다.

📑 이 노래의 기본 정보

  • 제목: 있는 그대로
  • 작사·작곡: 너랑나랑 음악노트
  • 장르: 가톨릭 생활 성가 / 노래 기도 / 자작곡
  • 특징: 조용한 묵상, 기도에 어울리는 단순하고 진심 어린 구성

이 노래는 화려한 편곡이나 기교보다, 가사에 담긴 믿음과 고백이 중심이 된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다.

 

2. ‘있는 그대로’가 전하는 메시지

예배는 조건 없이 드릴 수 있는 것

‘있는 그대로’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노래는 “갖춘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로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에서 출발한다.

📑 이 노래가 담고 있는 신앙적 메시지들

  • 조건 없는 사랑: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원하신다
  • 평범한 하루의 고백: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그 자체로 예배가 될 수 있다
  • 약할 때 드리는 기도: 흔들리는 날에도, 부족한 모습 그대로 나아갈 수 있다
  • 감사로 드리는 찬양: 기쁘고 감사한 날, 찬양의 마음을 더할 수 있다

직업 특성상 여러 기도모임과 성가 연습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단순한 고백이 오히려 더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3. 어떤 순간에 함께 부르면 좋을까

기도, 묵상, 교리 시간… 모든 순간을 위한 노래

이 노래는 특정한 형식이나 자리에서만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각자의 삶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있는 그대로’를 활용할 수 있는 순간들

  • 혼자 조용히 기도하고 싶을 때
  • 성당 교리반이나 예비자 모임에서 분위기를 차분하게 이끌 때
  • 마음이 흔들리거나 감정이 복잡한 날
  • 감사할 일이 있었던 하루의 끝에서
  • 아무런 이유 없이 주님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실제로 성가대 활동을 할 때, 화려한 찬양곡보다 이런 단순하고 묵직한 곡들이 더 많은 위로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노래이기도 하다.

 

주님께 드리는 자작곡, 가톨릭 생활 성가 ‘있는 그대로’
주님께 드리는 자작곡, 가톨릭 생활 성가 ‘있는 그대로’

 

4. 자작곡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누군가의 곡이 아니라, 나의 고백을 담고 싶어서

이 노래는 상업적인 목적도 아니고, 대중적인 히트를 의도한 것도 아니다. 단지, 기도하는 마음에서 직접 곡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 그래서 작사·작곡 모두 직접 진행했다.

📑 이 노래가 자작곡으로서 갖는 의미

  • 나만의 고백이 더 진솔하게 담긴다
  • 누군가의 노래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 신앙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든다
  • 다른 이들이 들었을 때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교회 활동을 오래 하다 보면, ‘누군가의 멋진 곡’을 따라 부르는 것보다는 같은 상황을 겪은 사람의 고백이 더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이 노래도 그런 곡 중 하나가 되길 바란다.

 

5. 누구에게 추천할 수 있을까

가톨릭 신자는 물론,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는 특정한 신자 유형이나 연령층에 한정되지 않는다. 교리를 배우는 예비자, 신앙생활을 오래 한 신자, 또는 신앙을 다시 돌아보는 이들 모두에게 어울린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 예비자 또는 새신자: 신앙의 출발점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 청년 신자: 고민 많고 흔들리는 시기에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
  • 중장년층 신자: 삶의 고비마다 주님과의 관계를 다시 떠올리고 싶을 때
  • 성가대원 또는 기도 모임 구성원: 묵상용 노래를 찾고 있을 때
  • 누구나: 조용한 음악과 기도를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

이 나이쯤 되면 삶에 ‘있는 그대로’의 순간들이 많아진다.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만큼은 진한 날들. 그런 시간 속에서 이 노래가 하나의 배경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

 

마치며

‘있는 그대로’는 기도 중에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는 노래다. 특별한 편곡 없이도, 복잡한 멜로디 없이도 가장 중요한 ‘진심’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 드리는 고백은 겉으로 보이는 무엇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이 이 곡의 중심에 있다.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신앙의 길을 다시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가진 것이 없어도 마음을 드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예배의 시작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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