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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유튜브 2026년 AI 콘텐츠 가이드라인 전면 개편, 삭제되는 채널의 공통점은?

by 코스티COSTI 2026. 1. 29.

시작하며

2026년 1월, 유튜브가 AI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제재 정책을 공식화했다.

이전까지는 ‘자동화 영상’이나 ‘AI 음성 더빙 콘텐츠’도 일정 부분 허용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저품질·비인간 개입 영상이 대거 삭제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구독자 70만~90만 명 규모의 채널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단순 채널 삭제가 아니라 애드센스 계정까지 영구 정지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가 위험한지, 그리고 어떻게 운영 방식을 바꿔야 안전하게 유튜브를 지속할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가 밝힌 4대 삭제 유형생존 전략 3가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1. 유튜브가 경고한 4가지 삭제 위험 채널 유형

이번 정책은 단순한 ‘저작권 단속’이 아니라, AI 기술을 악용한 가짜·스팸 콘텐츠 정화 조치에 가깝다.

유튜브는 이를 ‘AI 콘텐츠 신뢰 회복 조치’라고 명시하며, 아래 네 가지 유형의 채널을 우선적으로 제재 대상으로 올렸다.

 

(1) 비현실적인 수익을 약속하는 ‘고수익 미끼형 채널’

이 유형은 ‘AI로 월천만원 벌기’, ‘10분 만에 자동 수익화’ 등 검증되지 않은 고수익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다룬다.

유튜브는 이를 ‘소비자 기만 행위’로 보고 경고 없이 삭제 조치를 취한다.

 

면책 문구가 필요한 이유

  • 단순 정보 공유나 교육 목적이라면, 영상 설명란에 “본 콘텐츠는 개인적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등의 문구를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 이런 표시 없이 고수익을 약속할 경우, 금융 사기성 콘텐츠로 분류되어 수익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 사례에서 배울 점

  • 70만 명 규모의 재테크 채널들이 일주일 내 대량 삭제되었고, 이후 AI 도구 교육형 콘텐츠로 전환한 사례가 있다.
  • 수익을 보장하거나 ‘누구나 가능하다’는 식의 문장은 모두 위험하다.

 

(2) 100% 자동화된 AI 슬롭 콘텐츠

‘슬롭(slop)’이란 AI로 대량 생성된 저품질·반복 영상을 뜻한다.

대본부터 음성, 썸네일까지 모두 자동화된 채널이 여기에 해당된다.

 

유형별 예시

  • AI로 대본 생성 → AI 음성 변환 → 자동 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조합 → 하루 수십 개 업로드
  • 사람의 목소리나 얼굴, 촬영 장면이 전혀 없는 채널

 

실제 삭제 사례

  • 30만 구독자 규모의 ‘How to AI’ 채널은 2026년 초, 자동 생성 콘텐츠 판정으로 하룻밤 사이 삭제되었다.
  • 9년 동안 운영되던 또 다른 AI 채널도 “비인간 개입 영상 과다” 사유로 비활성화 처리되었다.

 

핵심 교훈

  • AI는 도구일 뿐, 사람이 개입하지 않은 콘텐츠는 ‘창작물’이 아니라 ‘스팸’으로 분류된다.
  • 내 목소리, 내 경험, 내 촬영 장면이 반드시 들어가야 안전하다.

 

(3) AI 가짜 뉴스 및 전문가 사칭 채널

이 유형은 AI로 가짜 인물을 만들어 전문가인 척 조언하거나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콘텐츠를 말한다.

예를 들어 존재하지 않는 의사나 변호사 이미지를 만들어 ‘치료법’, ‘투자 비법’을 전달하는 영상들이 이에 해당한다.

 

주요 위험 요소

  • 연예인 사망, 정치적 사건, 의료 정보 등 검증되지 않은 자극적 내용
  • AI가 생성한 얼굴이나 음성을 이용한 전문가 사칭 콘텐츠

 

유튜브의 입장

  • 이런 영상은 ‘시청자 신뢰를 해치는 허위 정보’로 간주되어 즉시 삭제될 수 있다.
  • 반복 시에는 채널 영구 퇴출 및 관련 계정 블랙리스트 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다.

 

(4) 타 플랫폼 영상 무단 재사용 및 중복 콘텐츠

틱톡,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중국 앱) 등에서 영상을 가져와 AI로 더빙하거나 자막만 추가해 업로드하는 형태다.

이는 ‘재사용 콘텐츠’로 분류되어 수익화가 거부되거나 계정 정지로 이어진다.

 

삭제 위험이 높은 유형

  • 중국 쇼츠, 틱톡 영상에 자막만 붙인 리뷰·쇼핑 채널
  • 다른 영상에 반응만 하는 리액션 자막 채널
  • AI 음성으로만 요약한 뉴스형 쇼츠

 

참고할 점

  • 유튜브는 2026년부터 “원본성(originality)”을 중심으로 수익화 심사를 강화했다.
  • 영상의 최소 30% 이상은 창작자의 직접 기여 요소(촬영, 설명, 편집, 해설)가 포함되어야 한다.

 

2. 2026년 유튜브에서 살아남는 방법 3가지

유튜브 CEO는 “AI를 주인으로 모시지 말고, 도구로 부려라”라는 말을 남겼다.

즉, AI를 활용하되 인간의 개입과 진정성이 드러나야 한다는 뜻이다.

 

(1) 정보보다 ‘경험’을 전달하라

단순 정보는 AI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하지만 시청자가 영상을 보는 이유는 창작자의 시선과 경험 때문이다.

 

실천 포인트

  • “이 도구를 써봤더니 이런 점이 좋았다”, “이건 아쉬웠다”처럼 개인적 관찰을 포함한다.
  • 서툴더라도 솔직하게 설명하는 영상은 알고리즘 신뢰 지수가 높다.
  • 단순 팁보다는 실제 사용 후기와 과정 중심의 구성이 효과적이다.

 

(2) 인간 개입을 증명하라

AI로 대본을 만들더라도, 그대로 읽으면 ‘기계적 영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말투·표정·촬영 장면을 삽입해야 안전하다.

 

추천 방법

  • AI가 쓴 대본을 자신의 말투로 수정
  • 영상 중간에 실제 화면(컴퓨터 작업, 촬영 장면 등) 삽입
  • 내 목소리와 호흡이 들어가는 ‘1인 창작’ 증거 요소 확보

이런 요소들이 쌓이면 유튜브 알고리즘은 그 영상을 창의적 콘텐츠로 인식한다.

 

(3) AI 사용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2026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 ‘AI 기본법’에 따라, AI 생성 콘텐츠는 명시적 표기가 의무화되었다.

영상 설명란이나 자막에 “AI로 일부 제작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면 오히려 신뢰도가 올라간다.

 

공개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

  • 과태료 및 수익 정지 등 행정 조치
  • 알고리즘 추천 제외로 노출 감소

 

공개했을 때의 장점

  • ‘트렌드에 민감한 크리에이터’로 분류되어 추천 우선 순위가 높아짐
  • 유튜브 내 AI 활용 베타 기능(자동 자막, AI 챕터 생성 등) 사용 우대

 

3. 유튜브 AI 시대, 콘텐츠 방향을 이렇게 바꿔야 한다

AI로 만든 영상이 모두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사람이 개입했는가, 그리고 그 경험이 있는가”이다.

구분 삭제 위험 콘텐츠 안전한 콘텐츠 방향
자동 생성 영상 대본·음성·편집 모두 AI로 처리 AI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내 목소리·경험·직접 촬영 포함
고수익 미끼형 ‘10분만에 월1000만원’ 등 과장된 수익 약속 AI 활용법·수익 구조 설명 중심의 교육형 콘텐츠
가짜 전문가 사칭 존재하지 않는 의사·변호사 캐릭터 활용 실제 전문가 인터뷰, 본인 경험 중심
타 플랫폼 재활용 틱톡 영상 자막만 추가 원본 콘텐츠 제작 또는 협업 콘텐츠로 전환

이 표처럼, AI를 활용하되 인간의 흔적을 남기는 방향이 앞으로의 기준이 된다.

 

마치며

유튜브는 2026년부터 ‘AI와의 공존’을 명확히 선언했다.

즉, AI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AI를 남용한 가짜 콘텐츠가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핵심은 창의성·투명성·진정성 세 가지다.

지금이 오히려 기회다.

대량 복제형 콘텐츠가 사라지고 있는 지금, 개인의 목소리와 시선이 돋보일 수 있는 시기가 왔다.

AI를 ‘대체재’가 아니라 ‘보조도구’로 삼는다면, 2026년 유튜브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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