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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여행/국내여행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강원도 이국적인 명소, 평창 실버벨 교회에서의 하루

by 코스티COSTI 2024. 10. 29.

가을이 깊어가는 10, 강원도는 그 어느 때보다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평창의 숨겨진 명소, 실버벨 교회는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유럽식 풍경과 특별한 감성을 담은 이곳은 그 자체로 소중한 힐링을 선물한다.

 

 

평창의 새로운 랜드마크, 실버벨 교회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실버벨 교회는 최근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여행자들에게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곳이다. 평창 대관령 톨게이트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쉽고, 강원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빠른 휴식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실버벨 교회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공간으로,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또 다른 운치를 자아내며,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국적인 풍경 속 예배당에서의 고요한 시간

교회에 도착하면, 언덕 위로 이어진 철길과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앞에 펼쳐지며 낯선 감동을 준다. 교회의 핵심은 언덕 위 초록 잔디밭에 자리 잡은 작은 예배당으로, 주변의 고요함과 조화를 이루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예배당 내부는 간결하고 소박하지만, 창을 통해 보이는 외부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그림과 같다. 이곳에 서 있으면 경건한 기운이 흐르며,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을에 방문한다면, 예배당 창문 너머로 보이는 평창의 단풍과 함께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동물농장

실버벨 교회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교회 건물 인근에 위치한 작은 동물농장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알파카, 당나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주는 동물들은 실버벨 교회만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킨다. 특히 알파카와 같은 귀여운 동물들과의 만남은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포토 스팟으로 가득한 이국적인 공간

실버벨 교회 곳곳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예배당 앞 잔디밭에 위치한 철길과 교회 주변의 조형물은 사진에 감성을 더해 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교회 마당의 포토존에서는 가로보다는 세로 구도로 사진을 찍는 것이 훨씬 분위기를 살리기에 좋다. 특히 트리가 그려진 포토존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교회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다. 이러한 포토 스팟은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대관령의 전경

교회 건물의 옥상에 위치한 전망대는 꼭 올라가 볼 만하다. 건물 뒤편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관령의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교회와 주변 산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강원도의 넓은 대자연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흐린 날에는 색다른 고요함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억의 사진전과 다양한 이벤트

실버벨 교회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다. 교회 건물 2층에서는 추억의 사진전이 열리며,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이 전시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추억의 사진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과거의 따뜻한 기억들이 떠오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특별한 식사 경험과 현지 음식들

실버벨 교회에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식사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피자 매장은 피자와 땅콩 아이스크림 등 소박하지만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며, 피자를 굴뚝으로 올려주는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2층의 좌석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함께 즐기는 식사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다. 특히 현지 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은 평소에 맛보지 못한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식사 경험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토 갤러리에서 만나는 자동차 전시

교회 건물 뒤편에는 오토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고급 오토바이와 외제차가 전시되고 있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자동차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이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자동차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자동차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다.

 

평창의 실버벨 교회는 이처럼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강원도에서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10월 가을 강원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실버벨 교회를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잠시라도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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