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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사용기

갤럭시워치 매일 쓰는 꿀기능 5가지, 이 설정만 해도 진짜 편해진다

by 코스티COSTI 2025. 3. 30.

시작하며

갤럭시워치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단순히 알림 확인이나 시계 기능 정도만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갤럭시워치는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가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구이다. 이 글에서는 실생활에서 매일 쓸 수 있는 설정 팁 5가지를 중심으로 갤럭시워치를 좀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1. 타일 설정으로 아침 준비 간편하게

갤럭시워치의 ‘타일’ 기능은 일상 속 빠른 정보 확인에 큰 도움을 준다. 타일은 워치 화면을 왼쪽으로 넘겼을 때 나오는 위젯 형태의 창이다. 타일에 자주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등록해두면 매일 아침 준비가 훨씬 수월해진다.

1) 설정 방법

  • 갤럭시웨어러블 앱 실행 후 ‘타일’ 선택
  • ‘관리’ 클릭 후 타일 순서 변경
  • 날씨를 첫 번째, 일정 확인을 두 번째로 배치
  • 저장 후 워치에서 좌측으로 넘기면 바로 확인 가능

2) 활용 팁

  • 날씨 타일을 통해 우산 준비 여부와 옷차림 결정
  • 일정 타일로 하루 일정을 빠르게 파악해 머릿속 정리가 쉬워짐

이 기능은 특히 출근 전 짧은 시간 안에 하루 일정을 정리하고 준비물을 점검하는 데 유용하다.

 

2. 내 폰 찾기 기능으로 당황 방지

분명 방금까지 있던 스마트폰이 어디 갔는지 기억 안 날 때가 있다. 이럴 때 유용한 기능이 ‘내 폰 찾기’이다.

1) 빠른 설정창에서 바로 설정

  • 워치 화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빠른 설정창 열기
  • 좌우로 넘기며 ‘내 폰 찾기’ 아이콘 확인
  • 아이콘을 꾹 눌러 앞으로 이동시켜 고정

2) 사용법

  • 워치에서 버튼만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큰 소리로 알림이 울림
  • 위치 파악이 쉬워져 외출 준비 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음

특히 핸드폰을 자주 놓치는 사용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기능이다.

 

3. 오토매틱 시계처럼 커스텀하는 방법

스마트워치의 매력은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에도 있다. 단순히 화면을 바꾸는 수준을 넘어 오토매틱 시계처럼 꾸밀 수 있다.

1) 워치페이스 변경

  • 워치 화면을 1초간 꾹 누르면 시계 디자인 편집 모드 진입
  • 플러스 버튼을 눌러 다양한 워치페이스 중 선택
  •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워치페이스는 별도 다운로드 필요

2) 스트랩과 베젤링 교체

  • 워치페이스와 어울리는 스트랩과 베젤링 조합으로 완성도 높임
  • 고급 시계처럼 보여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도 가능

이 부분은 외관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요소이다.

 

4. 버튼 설정으로 빠른 기능 실행

워치의 버튼은 단순한 전원 버튼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버튼에 지정하면 훨씬 편리하다.

1) 두 번 누르기 기능 설정

  • ‘설정 > 고급 기능 > 두 번 누르기’ 메뉴로 이동
  • 음성 녹음 또는 원하는 기능 선택

2) 실용적인 활용 예

  • 회의 중 빠르게 음성 녹음을 시작
  • 녹음 중 텍스트로 자동 변환 가능
  • 녹음 파일은 워치와 스마트폰 양쪽에서 저장 및 확인 가능

특히 녹음 텍스트 변환 기능은 아이디어 기록이나 회의 기록 정리에 큰 도움이 된다.

 

5. 제스처 기능으로 손대지 않고 컨트롤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을 때도 워치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바로 제스처 설정이다.

1) 제스처 설정 방법

  • 설정 > 고급 기능 > 제스처로 이동
  • ‘엄지와 검지 두 번 맞대기’, ‘노크’ 기능 각각 활성화
  • 각 제스처에 원하는 기능 지정 (예: 타이머, 음악 재생 등)

2) 추천 활용 상황

  • 요리 중 타이머 작동
  • 업무 집중용 알람 설정
  • 사진 촬영 시 리모컨처럼 사용
  • 음악 재생/일시정지 시 손대지 않고 제어 가능

이 기능은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작동한다.

 

마치며

갤럭시워치를 단순한 시계나 알림 도구로만 사용하는 건 기능의 10%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5가지 설정만 적용해도 갤럭시워치의 실질적인 가치는 훨씬 높아진다. 아침마다 일정과 날씨를 확인하고, 손쉽게 핸드폰을 찾으며, 외관까지 오토매틱 시계처럼 꾸밀 수 있다면 더 이상 워치는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가 아닌, 일상 속 실용 도구가 된다. 이제 단순히 워치를 차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활용하며 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한 방식으로 사용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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