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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by 코스티COSTI 2025. 4. 8.

시작하며

출장 다녀온 친구가 준 선물 하나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이름부터 남다른 ‘흑금펑리수’라는 간식이었는데, 포장부터 맛까지 기대 이상이었다. 대만 기념품으로 자주 언급되는 펑리수지만, 이건 확실히 ‘다르다’고 느껴졌다. 일반적인 펑리수에 질린 사람이라면, 이 제품은 꼭 한번 눈여겨볼 만하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1. 포장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처음 흑금펑리수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골드와 네이비 조합의 고급 포장이었다. 패키지 디자인만 보면 디저트라기보다 보석함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 상자 정면엔 큼직하게 세계챔피언(世界冠军)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 총 8개의 펑리수가 각각 개별 상자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 나눠 주기에도 적당하다.
  • 각 상자에는 행운, 건강, 부귀 등을 의미하는 한자 문구가 적혀 있어 의미도 더해진다.

포장을 뜯는 재미도 있었고, 받는 사람도 ‘신경 썼구나’ 싶은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2. 독특한 외형과 구성

펑리수라고 하면 보통 노란색의 부드러운 쿠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흑금펑리수는 검정색 쿠키에 금가루가 흩뿌려져 있는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 겉보기엔 단단하고 고소한 쿠키, 안에는 꾸덕한 파인애플 필링이 꽉 차 있다.
  • 과육이 들어 있어 식감이 살아 있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 자를 때 버터향이 진하게 퍼지는 것도 인상 깊었다.

특히, 기존 펑리수보다 덜 달고 상큼한 파인애플의 진한 향이 살아 있어서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도 있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3. 함께 즐기기 좋은 조합

흑금펑리수는 일반적인 과자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운 무게감이 있다. 단맛과 향이 모두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음료는 진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연한 차와 함께하는 것이 잘 어울렸다.

회사에 나눠준 친구의 말로는, 한 명도 빠짐없이 다들 “고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디자인이 특이하고 눈에 띈다”
  • “파인애플이 씹히는 게 좋다”
  • “기존 펑리수랑 완전 다르다”

이런 반응만 봐도 이 간식이 선물로 적절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대만 출장 선물로 받은 흑금펑리수, 포장부터 맛까지 모두 색다르다

 

4. 이런 경우에 잘 어울린다

흑금펑리수는 단순한 간식이라기보단 기분을 담은 선물에 가깝다. 아래에 해당하는 상황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 평범한 기념품이 식상할 때
  • 어른들, 선생님, 회사 지인 등에게 정성스런 선물을 하고 싶을 때
  • 출장 혹은 여행 선물로 무게 부담 없이 의미 있는 선물을 찾을 때
  • 각자에게 맞는 의미(행운, 건강 등)의 상자를 고르는 재미를 느끼고 싶을 때

※ 단, 쿠키가 검정색이라 치아 사이에 껴 있을 수 있다. 양치는 필수다. 😅

 

마치며

흑금펑리수는 단순히 보기 좋은 선물이 아니라, 맛과 의미를 모두 갖춘 디저트였다. 흔한 펑리수와는 확실히 다르게, 포장부터 맛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전해졌다. 대만 에버리치 면세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 제품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받는 사람에게도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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