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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묵상과 위로가 함께하는 가톨릭 생활성가 ‘말씀이 사람 되시어’

by 코스티COSTI 2025. 6. 8.

시작하며

가톨릭 생활성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다. 기도가 멜로디를 만나고, 묵상이 가사로 이어지는 시간이다. 이번에 소개할 곡 ‘말씀이 사람 되시어’는 자작 성가 3곡을 하나로 엮어 만든 영상으로, 찬양을 통해 말씀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1. 자작 성가 ‘말씀이 사람 되시어’는 어떤 곡일까

이 곡은 ‘너랑나랑 음악노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곡자가 만든 자작 생활성가 모음이다. 신학적 의미를 담은 가사와 편안한 선율이 돋보이며, 묵상 중에도, 조용한 밤 기도 중에도 어울린다.

📑 이 곡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가지 찬양의 특징

  • 성경 말씀에 기초한 가사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았다.
  • 세 가지 멜로디로 구성된 묵상 흐름 한 영상 안에 서로 다른 분위기의 찬양 세 곡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자연스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구조 음정이 높지 않아 누구든 따라 부르기 쉽고, 반복되는 구절이 많아 기도문처럼 마음에 스민다.

https://youtu.be/bdIETBDaAqw

묵상과 위로가 함께하는 가톨릭 생활성가 ‘말씀이 사람 되시어’

 

2. 언제 들으면 좋은 성가인가

성가는 듣는 시점과 상황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특히 이 곡은 조용한 시간을 필요로 할 때 들으면 더 깊게 다가온다.

📑 이런 순간에 함께하기 좋은 상황들

  • 아침 기도 전에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고 싶을 때.
  • 혼자 있는 저녁 시간 하루를 정리하며 고요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 성체조배나 개인 묵상 시간 짧지만 진심어린 기도를 하고 싶을 때.
  • 마음이 지쳤을 때 위로나 평화를 찾고 싶은 순간, 음악이 치유처럼 다가온다.

 

3. 말씀이 기도가 되고, 노래가 고백이 되는 순간

가톨릭 생활성가는 단지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삶의 고백이 담긴 기도이다. 이 노래는 특별한 연주 없이도, 소박한 마음으로 부를 수 있다.

📑 이 성가가 주는 위로의 이유

  •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곡조 마음을 흩뜨리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직접 만든 곡이 주는 진정성 창작자의 신앙 고백이 그대로 느껴진다.
  • 복잡하지 않은 구성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반복해서 듣기 좋다.
  • 배경음악으로도 적합한 분위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틀어놓을 수 있다.

묵상과 위로가 함께하는 가톨릭 생활성가 ‘말씀이 사람 되시어’
묵상과 위로가 함께하는 가톨릭 생활성가 ‘말씀이 사람 되시어’

 

4. 이런 성가를 찾고 있었다면

요즘엔 조용하고 차분한 찬양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가사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의미가 담긴 노래는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곡은 그런 갈증을 해소해준다.

실제로 성당 전례 외 시간에는 뭘 들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다. 상업적인 CCM이나 너무 강한 분위기의 음악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생활성가 중에서도 기도용으로 좋은 곡을 찾는다면, ‘말씀이 사람 되시어’는 좋은 선택이다.

 

마치며

성가 한 곡이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이 곡은 듣는 이에게 잠시 멈추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주는 힘이 있다. 조용히 기도하고 싶은 날, 또는 마음이 힘든 날, 이 곡을 들으며 찬양 속 말씀을 묵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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