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사면 1만원 돌려준다? 뚜레쥬르 네이버페이 이벤트 정리 (7월 25일 단 하루)

시작하며

뚜레쥬르에서 2025년 7월 25일 단 하루,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로 전 품목 반값에 살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포인트 적립 방식이라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이 글에서는 정확한 참여 방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본다.

 

1.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뚜레쥬르 빵을 반값으로 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핵심은 단 한 가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돌려받는 구조다.

(1) 무조건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결제해야 한다

일반 카드 결제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연동 카드로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반드시 네이버페이 앱에서 QR을 띄우고 포인트/머니로 결제해야 한다.

이건 헷갈릴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는 게 좋다.

(2) 이벤트는 2025년 7월 25일 하루만 진행된다

이런 이벤트는 흔하지 않다. 딱 하루, 7월 25일에만 적용되며, 하루에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나는 아침에 출근길에 일부러 들러서 사용했다.
오전 시간엔 사람들이 많지 않아 결제도 금방 끝났다.

 

2. 어떤 상품을 사도 상관없다, 단 2만 원 이상만 결제할 것

뚜레쥬르 하면 빵만 떠오르기 쉽지만, 실제로는 쿠키, 과자, 잼,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이날 이벤트는 전 품목 대상이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골라도 상관없다.

(1) 내가 고른 구성: 빵 3개 + 마들렌 + 유기농 잼

2만 원 이상 맞추기 위해 계산을 좀 했다.
다행히 대부분의 상품이 4천~6천 원대라 조합은 어렵지 않았다.

(2) 이런 제품들도 가능하다

📌 이날 고를 수 있는 제품 예시

• 샌드위치,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식사류
• 과자류, 쿠키, 마들렌, 머핀 등
• 유기농 잼, 선물용 패키지 상품
• 시즌 한정 케이크(단, 일부 매장 제외)

이벤트 대상이 아닌 품목은 따로 표시가 없었고,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2만 원 이상이면 뭐든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3. 실제 결제 과정은 이렇게 진행했다

실제로 참여해보니, 결제 방법에서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다.

(1) 삼성페이 연동 네이버페이는 안 된다

처음에 난 네이버페이 연동된 삼성페이로 결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직원이 “포인트 결제가 아니면 혜택 적용 안 된다”고 해서 다시 네이버페이 앱을 열었다.

QR 결제 → 포인트/머니 선택 → 결제 완료

이렇게 해야 포인트 적립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2) 결제 후 1만 원 포인트는 바로 적립된다

나는 포인트 결제 후 문자로 1만 원 적립 완료 알림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약 5분 후에 반영됐다.

 

4. 이런 경우는 주의하자

잘못 결제하면 적립을 못 받을 수도 있다. 아래 내용은 꼭 확인하자.

📌 주의할 점 4가지

• 다른 할인/기프티콘 병행 불가: 이미 할인 적용된 상품이나 쿠폰 사용 시 중복 불가
• 카드결제, 페이코, 삼성페이 등은 적용 안 됨
• QR결제 전, 반드시 포인트/머니 선택 확인 필수
• 하루 1회만 참여 가능. 중복 결제해도 추가 적립 없음

나는 현장에서 결제 전에 앱 내에서 ‘잔액 확인’까지 하고 QR 띄웠다.
이게 가장 안전한 방식이다.

 

5. 이벤트 종료 전 이건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7월 25일 하루이긴 하지만, 일부 매장에선 조기 마감도 가능하다.
빵을 매일 일정량만 굽는 매장이 많기 때문에, 오후에는 인기 제품이 소진될 수 있다.

내가 갔던 곳도 오후 4시쯤엔 샌드위치 종류가 거의 없었다.
이왕 참여할 거라면 이른 시간대에 매장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치며

뚜레쥬르 반값 이벤트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사용자를 위한 단 하루의 기회다.
반값이라는 말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실제로 2만 원 쓰고 1만 원 돌려받는 구조다.

결제 방식만 제대로 따라가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평소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자.
나 역시 이벤트 날 아침에 매장 들러 미리 구매했고, 포인트도 문제없이 적립됐다.

이런 이벤트는 매년 반복되지 않으니,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