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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여행/해외여행

방콕 자유여행 왓빡남 파씨짜른 가기 전 꼭 볼 이동 팁

by 코스티COSTI 2026. 5. 19.

시작하며

방콕 왓빡남 파씨짜른은 왕궁, 왓아룬, 왓포를 이미 다녀온 사람에게 더 잘 맞는 사원이다. 중심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69m 높이의 대형 불상과 에메랄드빛 천장으로 알려진 대형 불탑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방콕 서쪽 톤부리 쪽 동선을 잡는 날이라면 충분히 넣어볼 만하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넣으면 이동 시간이 애매하게 길어진다. MRT 블루라인 Bang Phai 역에서 걸어가거나, 택시·그랩으로 바로 들어가는 방식이 편하다. 사진을 중요하게 본다면 사원 안만 보고 끝내기보다 운하 주변, 골목, 근처 카페까지 같이 보는 편이 낫다.

 

📌 왓빡남 파씨짜른은 이런 날 넣기 좋다

구분 판단 포인트
위치 방콕 서쪽 Phasi Charoen 지역
가까운 역 MRT Bang Phai 역에서 도보 약 15분
볼거리 대형 황금 불상, 대형 불탑, 운하 풍경
아쉬운 점 왕궁 주변보다 동선이 덜 직관적이다
같이 묶기 Talat Phlu, Tha Phra, 근처 야시장

 

1. 방콕 왓빡남 파씨짜른은 왕궁 코스와 느낌이 다르다

왓빡남 파씨짜른은 방콕 첫날 필수 코스라기보다, 두 번째 방콕 여행에서 만족도가 올라가는 장소다.

왕궁 주변 사원은 이동이 쉽고 상징성이 크다. 반면 왓빡남 파씨짜른은 생활권 안에 갑자기 큰 불상이 나타나는 느낌이 강하다. 이 차이가 이곳의 매력이다.

사원은 아유타야 시기인 1610년에 세워진 곳으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대형 좌불과 불탑 때문에 방콕의 새로운 사진 명소로 많이 찾는다. 대형 불상인 Phra Buddha Dhammakaya Thepmongkhon은 높이 69m, 무릎 너비 40m 규모라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1) 방콕 사원 중에서도 스케일이 먼저 보인다

왓빡남 파씨짜른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황금빛 대형 불상이다. 가까이서 보면 크기가 먼저 압도하고, 조금 떨어지면 동네 지붕과 운하 뒤로 불상이 올라와 보인다.

이 사원은 내부보다 외부 풍경이 먼저 기억에 남는 편이다. 그래서 여행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은 사원 내부 관람 시간만 잡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

 

(2) 에메랄드빛 불탑은 안쪽에서 봐야 한다

왓빡남 파씨짜른은 대형 불상만 보고 나오는 곳이 아니다. 불탑 내부에는 초록빛 유리탑과 천장 장식이 있어 더운 날 잠시 쉬어가며 보기 좋다.

다만 사원은 관광지만이 아니라 예배 공간이다. 복장은 너무 가볍지 않게 잡는 편이 좋다. 어깨와 무릎이 드러나는 옷은 피하고, 안쪽 공간에서는 목소리를 낮추는 게 편하다.

 

2. 왓빡남 파씨짜른 가는 법은 Bang Phai와 택시 중 골라야 한다

동선만 보면 택시가 가장 쉽다. 하지만 방콕 자유여행에서 비용과 시간을 같이 보면 MRT를 섞는 방법도 괜찮다.

MRT 블루라인 Bang Phai 역에서 사원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로 잡으면 된다. 낮에는 더위 때문에 체감 거리가 길 수 있다. 40대가 넘어가니 방콕에서 15분 걷는 것도 날씨에 따라 피로도가 꽤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전이나 해 질 무렵이 더 낫다.

 

🚇 이동할 때 이렇게 고르면 덜 피곤하다

  • 혼자라면 MRT+도보가 부담이 적다. 교통체증 영향을 덜 받는다.
  • 2~3명 이상이면 택시·그랩이 편하다. 더운 시간에는 비용보다 체력이 더 아깝다.
  • 사진까지 볼 생각이면 운하 보트도 생각할 만하다. 다만 일반 대중교통처럼 딱 맞춰 타는 방식은 아니다.

(1) Tha Phra, Bang Phai 쪽을 같이 보면 이동이 덜 아깝다

왓빡남 파씨짜른만 보고 돌아오면 동선이 조금 아쉽다. 이쪽은 방콕 중심부와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Tha Phra, Talat Phlu, 근처 시장을 함께 묶는 편이 낫다.

왕궁 쪽처럼 관광객용 동선이 촘촘한 곳은 아니다. 대신 로컬 동네 분위기와 사원 풍경을 같이 볼 수 있다.

 

(2) 더운 시간에는 걸어서 들어가는 길이 변수다

방콕은 지도상 거리보다 날씨가 더 중요하다. Bang Phai 역에서 15분 정도라 해도 한낮에는 땀이 많이 난다.

가족 여행이거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역에서 바로 차량을 부르는 편이 편하다. 사원 앞쪽에는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주차 공간도 있는 편으로 안내된다.

 

3. 왓빡남 파씨짜른 사진은 사원 안보다 밖에서 더 갈린다

왓빡남 파씨짜른은 가까이서 찍는 사진보다, 조금 떨어져서 보는 사진이 더 인상적이다.

요즘 많이 보이는 사진은 불상이 운하나 주택가 뒤로 크게 보이는 구도다. 그런데 이런 사진은 대부분 망원 렌즈나 특정 각도 영향이 크다. 휴대폰 기본 렌즈만 생각하고 가면 기대한 장면과 다를 수 있다.

(1) 운하 주변에서 보면 방콕다운 장면이 나온다

사원 근처 운하 쪽에서 보면 황금 불상과 동네 풍경이 한 장면에 들어온다. 보트에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주변 다리나 골목을 천천히 걸어보는 쪽이 현실적이다.

다만 골목은 주민 생활 공간이다. 집 앞에서 오래 머물거나 문 앞을 막고 촬영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사진보다 여행 태도가 더 오래 남는다.

 

(2) 카페나 골목 포인트는 해 질 무렵이 낫다

근처에는 운하를 끼고 불상을 볼 수 있는 카페와 골목 포인트가 있다. Uruea Cafe, Trok Ta Lat Phu 같은 이름이 사진 장소로 자주 거론된다. 이런 곳은 사원 내부 관람보다 풍경을 천천히 보는 목적에 더 가깝다.

오전에는 빛이 깔끔하고, 늦은 오후에는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해 질 무렵에는 이동 차량이 몰릴 수 있다. 일정이 빡빡한 날에는 무리해서 넣지 않는 게 낫다.

 

4. Talat Phlu와 야시장까지 묶으면 하루 코스가 자연스럽다

왓빡남 파씨짜른은 사원 하나만 보고 나오기보다, 주변 먹거리 동선과 묶을 때 더 괜찮다.

특히 Talat Phlu 쪽은 BTS 실롬라인 Talat Phlu 역이 있고, 오래된 먹거리 골목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방콕 중심 쇼핑몰과는 결이 다르다. 깔끔하고 정돈된 공간을 기대하기보다, 로컬 시장 분위기를 볼 마음으로 가는 게 맞다.

 

🍜 이런 일정이면 왓빡남 파씨짜른이 덜 애매하다

  • 오전 사원 관람 후 점심 이동: 더위를 덜 타고 사진도 깔끔하다.
  • 오후 사원 관람 후 Talat Phlu 저녁: 시장과 먹거리까지 묶기 좋다.
  • 해 질 무렵 운하 사진 후 야시장: 사진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에게 맞다.

(1) 야시장은 기대치를 낮추면 더 편하다

방콕 야시장은 위치와 분위기가 자주 바뀐다. 그래서 특정 시장 하나만 보고 움직이면 허탕 칠 수 있다.

왓빡남 파씨짜른 주변은 딸랏플루 쪽과 Tha Phra 쪽을 함께 생각하는 편이 안전하다. 숙소 위치가 시암, 아속, 통로 쪽이라면 돌아가는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 저녁 일정은 너무 멀리 벌리지 않는 게 좋다.

 

(2) 왕궁 코스와 같은 날 넣으면 피곤할 수 있다

왕궁, 왓포, 왓아룬을 본 뒤 왓빡남 파씨짜른까지 넣으면 사원만 계속 보는 하루가 된다. 처음에는 괜찮아 보여도 마지막에는 감흥이 줄어든다.

왓빡남 파씨짜른은 톤부리 쪽을 따로 보는 날에 넣는 편이 낫다. 오전에는 사원, 오후에는 시장이나 카페, 저녁에는 야시장 정도면 무리가 덜하다.

 

5. 왓빡남 파씨짜른은 누구에게 맞고 누구에게 애매할까

이곳은 방콕 초행자 모두에게 똑같이 맞는 장소는 아니다. 선택이 갈리는 여행지다.

방콕이 처음이고 일정이 2박3일이라면 왕궁, 왓아룬, 왓포, 짜오프라야 강변이 먼저다. 하지만 이미 대표 사원을 봤고, 이번에는 다른 분위기의 방콕을 보고 싶다면 왓빡남 파씨짜른은 충분히 넣어볼 만하다.

(1) 이런 사람에게는 만족도가 높다

대형 불상과 불탑을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 방콕 서쪽 동네 분위기를 보고 싶은 사람, 사진 포인트를 찾아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또 사원만 보는 여행보다 시장, 운하, 카페, 동네길을 같이 보는 여행을 좋아한다면 시간이 아깝지 않다.

 

(2) 이런 경우에는 뒤로 미뤄도 된다

이동 시간을 줄이고 싶은 여행자라면 우선순위가 낮아진다. 쇼핑몰, 마사지, 루프탑 위주로 짧게 움직이는 여행과도 잘 맞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한낮 도보 이동은 피하는 편이 낫다. 사원 자체보다 이동 방식이 만족도를 좌우한다.

 

마치며

방콕 왓빡남 파씨짜른은 왕궁 주변 사원처럼 누구나 쉽게 지나가는 코스는 아니다. 대신 방콕의 다른 얼굴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꽤 선명하게 남는 장소다.

핵심은 단순하다. Bang Phai 역 또는 택시로 편하게 접근하고, 사원 내부와 외부 사진 포인트를 나눠 보고, Talat Phlu나 Tha Phra 쪽 먹거리까지 묶는 것이다. 이렇게 잡으면 방콕 서쪽 하루가 덜 애매해진다.

짧은 일정이라면 무리해서 넣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방콕 자유여행을 몇 번 다녀왔고, 이번에는 왓아룬 너머의 사원을 보고 싶다면 왓빡남 파씨짜른은 일정표 한 칸을 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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