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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맥에 윈도우 11 설치하면 생기는 장점과 한계

by 코스티COSTI 2026. 5. 22.

시작하며

M칩 맥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면 예전 인텔 맥처럼 부트캠프로 바로 부팅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부분 가상 머신 안에서 Windows 11 Arm 버전을 실행하게 된다. 그래서 맥 성능을 그대로 윈도우에 모두 넘기는 느낌보다는, macOS 위에 윈도우 작업 공간을 하나 더 띄우는 방식에 가깝다.

먼저 봐야 할 부분은 3가지다. 부트캠프 가능 여부, Windows 11 Arm 호환성, 가상 머신 프로그램 선택이다. M1, M2, M3, M4 같은 애플 실리콘 맥에서는 인텔 맥 시절의 부트캠프 방식이 핵심 선택지가 아니다. Microsoft도 애플 실리콘 맥에서는 Windows 365 Cloud PC와 Parallels Desktop을 주요 선택지로 정리하고, Arm 버전 윈도우의 앱·하드웨어 제한도 함께 봐야 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 처음에 봐야 할 방향

구분 먼저 볼 부분 걸리는 점
부트캠프 인텔 맥인지 M칩 맥인지 M칩 맥은 일반적인 부트캠프 설치가 어렵다
Parallels Desktop 설치 편의성 유료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
VMware Fusion 속도와 무료 사용 조건 다운로드 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다
UTM 무료와 다양한 OS 테스트 체감 속도와 설정 편의성이 아쉬울 수 있다
Windows 11 Arm 프로그램 호환성 일부 장비·드라이버·산업용 툴은 확인이 필요하다

 

디지털노마드로 여러 기기와 계정을 오가다 보면, 운영체제 하나만 고집하기 어렵다. 특히 산업용 소프트웨어, 금융·공공 사이트, 오래된 장비 설정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면 맥 안에 윈도우 11을 준비해두는 것만으로도 작업 중단을 줄일 수 있다.

 

1. M칩 맥 윈도우 11 설치 전에 먼저 확인할 부분

M칩 맥에서 윈도우 11을 설치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설치 방식이다. 여기서 헷갈리면 처음부터 방향을 잘못 잡기 쉽다.

(1) 부트캠프처럼 설치하는 방식은 아니다

인텔 맥에서는 부트캠프로 macOS와 Windows를 나눠 설치할 수 있었다. 재부팅하면 윈도우가 맥 하드웨어를 직접 쓰는 구조였다.

M칩 맥은 다르다. CPU 구조가 ARM 기반이라 기존 x86 윈도우를 그대로 설치하는 방식과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는 Windows 11 Arm ISO를 받아 가상 머신에 설치하는 쪽으로 접근해야 한다. Microsoft는 Windows 11 Arm64 ISO를 가상 머신 생성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2) Windows 11 Arm 버전을 써야 한다

M칩 맥에는 보통 Windows 11 Arm64 ISO를 사용한다. Microsoft 다운로드 페이지에서도 Arm 기반 PC용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가 제공되고, 현재 릴리스 기준으로 Windows 11 2025 Update, 버전 25H2가 표시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윈도우 11이면 다 같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설치 파일이 Intel·AMD용인지, Arm용인지에 따라 설치 가능 여부와 성능이 달라진다.

 

⚠️ 설치 파일을 받을 때 볼 부분

  1. M칩 맥은 Arm64 ISO를 우선 확인한다.
  2. Intel Mac은 일반 x64 ISO가 맞을 수 있다.
  3. 가상 머신 프로그램에서 가상화에뮬레이션을 구분한다.
  4. Windows 정품 인증은 별도 라이선스가 필요할 수 있다.
  5. 업무용 프로그램은 설치 전 호환성을 먼저 확인한다.

 

(3) 설치 후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이 되는 것은 아니다

Windows 11 Arm은 x86 앱 실행을 어느 정도 지원한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똑같이 돌아간다고 보면 안 된다.

특히 다음 프로그램은 설치 전 확인이 필요하다.

  • PLC 설정 프로그램
  • 계측 장비 제어 프로그램
  • USB 보안키가 필요한 소프트웨어
  • 오래된 프린터·스캐너 드라이버
  • DirectX 12 의존도가 높은 게임
  • 가상화 기능을 한 번 더 요구하는 개발 환경

Microsoft도 Arm 버전 윈도우에서 일부 하드웨어, 게임, 앱 제한이 생길 수 있다고 정리한다. 특히 추가 가상화 계층이 필요한 기능은 제한될 수 있다.

 

2. 최신 맥에 윈도우 11 설치하는 3가지 방법

M칩 맥에서 윈도우 11을 쓰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보면 된다.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UTM이다.

(1) Parallels Desktop으로 설치하기

Parallels Desktop은 설치가 가장 편한 쪽에 가깝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윈도우 다운로드와 가상 머신 생성을 이어서 처리하는 방식이라 초보자가 접근하기 쉽다.

Microsoft는 Parallels Desktop 18, 19, 20을 애플 M1, M2, M3 맥에서 Windows 11 Pro와 Enterprise Arm 버전을 실행하는 승인된 방식으로 정리한다. 다만 최신 M4, M5 등은 각 프로그램의 최신 지원 목록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 Parallels가 맞는 경우

  1. 설치 과정을 짧게 끝내고 싶다.
  2. 윈도우 창을 맥 앱처럼 자연스럽게 쓰고 싶다.
  3. 설정 오류를 줄이고 싶다.
  4. 비용보다 편의성이 더 중요하다.
  5. 업무용으로 자주 윈도우를 켜야 한다.

단점은 비용이다. 가끔 관공서 업무나 특정 프로그램 실행용으로만 쓴다면 부담이 생길 수 있다.

 

(2) VMware Fusion으로 설치하기

VMware Fusion은 M칩 맥에서 윈도우 11을 비교적 빠르게 쓰고 싶을 때 볼 만하다. 개인 사용자는 무료로 쓸 수 있는 조건이 넓어졌다. VMware는 Fusion Pro와 Workstation Pro를 개인 사용자는 무료, 상업용은 유료 모델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설치 과정은 Parallels보다 손이 더 간다. Broadcom 계정, 다운로드 위치, 체크 동의 같은 과정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설치 후 체감 속도와 창 반응은 꽤 괜찮은 편이다.

 

🧩 VMware Fusion 설치 방향

  1. VMware Fusion Pro 설치 파일을 받는다.
  2. Windows 11 Arm64 ISO를 준비한다.
  3. 새 가상 머신을 만든다.
  4. ISO 파일을 연결한다.
  5. 메모리와 CPU 코어를 할당한다.
  6. Windows 설치 후 VMware Tools를 설치한다.
  7. 해상도, 네트워크, USB 연결을 확인한다.

설치 중 네트워크 화면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Windows 11 설치 과정의 네트워크 요구 조건 때문에 진행이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네트워크를 건너뛰는 설정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에는 무료 조건을 그대로 적용해도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개인 사용과 회사 업무 사용은 라이선스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3) UTM으로 설치하기

UTM은 무료로 접근하기 좋다. Windows뿐 아니라 Linux, 구형 Windows, 테스트용 OS를 다뤄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UTM 문서에서는 Windows 11 가상 머신을 만들 때 Virtualize, Windows, Install Windows 10 or higher, Install drivers and SPICE tools 같은 선택을 확인하라고 정리한다. Apple Silicon은 Arm64, Intel Mac은 amd64처럼 ISO 아키텍처도 맞춰야 한다.

 

🛠 UTM 설치 때 자주 보는 설정

  1. 새 가상 머신 만들기
  2. Virtualize 선택
  3. Windows 선택
  4. Windows 11 Arm ISO 지정
  5. CPU 코어와 메모리 할당
  6. 저장 공간 지정
  7. 설치 후 SPICE tools 설치
  8. 해상도와 네트워크 확인

UTM은 무료라는 장점이 크다. 대신 마우스 움직임, 창 전환, 그래픽 반응에서 VMware Fusion이나 Parallels보다 둔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여러 운영체제를 실험하는 목적이라면 괜찮지만, 매일 윈도우 업무를 처리하는 용도라면 답답할 수 있다.

 

3. 설치 후 실제로 생기는 변화

M칩 맥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면 “맥이 윈도우 노트북이 된다”기보다 “맥 안에 윈도우 작업실이 생긴다”에 가깝다.

(1)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을 일부 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윈도우가 필요한 순간에 맥을 내려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다음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

  • 특정 관공서 사이트 접속
  • 금융권 보안 프로그램 실행
  • 장비 설정 프로그램 확인
  • Windows 전용 문서 프로그램 사용
  • 오래된 업무 프로그램 테스트
  • NTFS 외장 저장장치 확인

다만 “일부 쓸 수 있다”는 표현이 중요하다. USB 장비와 드라이버가 핵심인 프로그램은 실제 연결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2)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난다

가상 머신은 macOS 위에서 Windows 11을 동시에 돌린다. 그래서 메모리 사용량이 생각보다 크다.

예를 들어 가상 머신에 메모리 4GB를 할당해도 실제 시스템에서는 그보다 더 많은 메모리 압박을 느낄 수 있다. macOS, 가상 머신 앱, Windows 11, 백그라운드 서비스가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 메모리 기준으로 보는 사용감

맥 메모리 윈도우 11 사용 감각 확인할 점
8GB 가벼운 테스트용에 가깝다 브라우저 탭과 맥 앱을 줄여야 한다
16GB 일반 작업은 가능하다 윈도우에 4GB~8GB 배분을 고민한다
24GB 동시 작업 여유가 생긴다 업무용 앱 여러 개를 열기 좋다
32GB 이상 장비 프로그램·개발 테스트에 유리하다 저장 공간도 함께 봐야 한다

 

윈도우를 자주 켤 생각이라면 M칩 성능보다 메모리 용량이 더 크게 체감될 수 있다.

 

(3) 저장 공간도 빠르게 줄어든다

Windows 11 가상 머신은 하나의 큰 파일처럼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 설치 직후에는 괜찮아 보여도 업데이트, 프로그램 설치, 임시 파일이 쌓이면 용량이 늘어난다.

최소한 60GB 정도는 여유를 두는 편이 좋다. 업무 프로그램과 업데이트까지 생각하면 100GB 이상이 더 안정적이다.

삭제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상 머신 파일을 지우면 그 안에 있던 윈도우 파일과 자료도 함께 사라질 수 있다. 삭제 전에는 윈도우 안의 바탕화면, 다운로드 폴더, 문서 폴더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4) USB 연결은 선택해야 한다

USB 메모리나 장비를 꽂으면 macOS에서 쓸지, Windows 가상 머신에서 쓸지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 장치를 양쪽에서 동시에 안정적으로 쓰기는 어렵다. 특히 장비 설정 프로그램은 윈도우에 USB를 넘겨야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 USB 장비 연결 전에 볼 부분

  1. 장비가 Windows Arm에서 인식되는지 확인한다.
  2. 제조사 드라이버가 Arm을 지원하는지 확인한다.
  3. USB를 macOS가 잡고 있으면 윈도우에서 안 보일 수 있다.
  4. 가상 머신 메뉴에서 윈도우 쪽으로 연결을 넘긴다.
  5. 보안키나 라이선스 동글은 별도 테스트가 필요하다.

현장 장비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프로그램이 실행돼도 장비가 연결되지 않으면 실제 작업에는 쓸 수 없다.

 

4. 상황별로 어떤 방법을 고르면 좋은지

설치 방법은 목적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한다. 무료인지 유료인지보다 “얼마나 자주 쓰는지”가 먼저다.

(1) 매일 윈도우가 필요하면 Parallels나 VMware가 낫다

윈도우를 매일 켜야 한다면 편의성과 속도가 중요하다. 이 경우 Parallels Desktop이나 VMware Fusion을 먼저 보는 편이 낫다.

Parallels는 설치와 통합성이 강하다. VMware Fusion은 무료 사용 범위와 체감 속도에서 장점이 있다. 다만 다운로드와 초기 설정은 VMware 쪽이 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2) 가끔 쓰면 UTM도 충분히 볼 만하다

가끔 공공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오래된 파일을 열거나, 간단한 윈도우 앱만 실행한다면 UTM도 선택지가 된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여러 OS를 다뤄보기도 쉽다. 대신 반응 속도와 그래픽 작업은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3) 산업용 프로그램은 설치보다 호환성이 먼저다

PLC, 계측기, 장비 설정 프로그램은 윈도우 화면이 뜨는 것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다음 순서로 봐야 한다.

  1. 프로그램 설치 가능 여부
  2. 실행 후 오류 여부
  3. USB 장비 인식 여부
  4. 드라이버 설치 여부
  5. 라이선스 동글 인식 여부
  6. 실제 장비와 통신 가능 여부

현장에서는 1번과 2번만 보고 “된다”고 판단하면 곤란하다. 실제로는 3번 이후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4) 게임 목적이면 신중하게 봐야 한다

M칩 맥에 윈도우 11을 설치한다고 해서 윈도우 게임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Arm 버전 윈도우, 그래픽 가속, DirectX 지원, 안티치트 프로그램이 모두 변수다.

가벼운 게임이나 오래된 게임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최신 3D 게임이나 안티치트가 강한 온라인 게임은 설치 전에 사례를 확인해야 한다.

 

5. 헷갈리기 쉬운 부분

M칩 맥 윈도우 11 설치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용어다. 부트캠프, 가상화, 에뮬레이션, Arm 윈도우를 구분해야 한다.

(1) 가상화와 에뮬레이션은 다르다

가상화는 같은 ARM 계열 환경에서 Windows 11 Arm을 돌리는 방식에 가깝다. 성능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다.

에뮬레이션은 다른 CPU 구조를 흉내 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M칩 맥에서 x86 윈도우를 억지로 돌리면 속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M칩 맥에서는 일반적으로 Windows 11 Arm 가상화를 먼저 봐야 한다.

 

(2) Windows 11 Arm이라고 모든 앱이 Arm 앱은 아니다

Windows 11 Arm 안에서도 Arm 전용 앱, x86 앱, x64 앱이 섞인다. 일부 앱은 변환 계층을 통해 실행된다.

일반 문서 작업이나 브라우저는 큰 문제가 적다. 하지만 드라이버, 보안 프로그램, 장비 제어 프로그램은 다르다. 이런 프로그램은 CPU 구조와 드라이버 지원이 맞아야 한다.

 

(3) 윈도우 설치와 정품 인증은 별개다

Windows 11 ISO를 받아 설치하는 것과 정품 인증은 다르다. 설치가 되었다고 라이선스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개인 테스트, 업무 사용, 회사 장비 사용은 조건이 다를 수 있다. 특히 업무용으로 지속 사용한다면 Windows 라이선스와 가상 머신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4) 가상 머신 삭제는 윈도우 자료 삭제와 이어질 수 있다

가상 머신을 지우면 윈도우만 지워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 저장한 파일도 같이 사라질 수 있다.

삭제 전에는 다음을 확인해야 한다.

  • Windows 바탕화면
  • 다운로드 폴더
  • 문서 폴더
  • 장비 설정 백업 파일
  • 라이선스 파일
  • 공유 폴더 위치
  • 외장 저장장치 백업 여부

되돌리기 어려운 작업이다. 가상 머신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는 꼭 필요한 자료를 macOS나 외장 저장장치로 옮겨야 한다.

 

마치며

최신 M칩 맥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면 부트캠프 시절처럼 맥을 완전한 윈도우 PC로 바꾸는 것은 아니다. 대신 macOS 위에서 Windows 11 Arm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가장 편한 방법은 Parallels Desktop이다. 비용을 줄이면서 속도와 실사용을 챙기고 싶다면 VMware Fusion을 볼 만하다. 무료로 여러 운영체제를 테스트하고 싶다면 UTM이 맞을 수 있다.

다만 설치보다 중요한 것은 목적이다. 공공 사이트 확인이나 간단한 프로그램 실행이 목적이면 부담이 적다. 산업용 장비, USB 드라이버, 보안키, 오래된 프로그램이 목적이라면 실제 장비 연결까지 확인해야 한다.

M칩 맥의 성능은 충분히 좋다. 하지만 윈도우 11을 올렸을 때 생기는 차이는 성능보다 호환성, 메모리, 저장 공간, 드라이버에서 더 크게 느껴진다. 구매 전이나 설치 전에는 이 4가지를 먼저 보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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