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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여행/해외여행

부산 시모노세키 배편 4박5일 일정 예약부터 여행 비용까지 정리

by 코스티COSTI 2026. 5. 25.

시작하며

부산 시모노세키 배편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관훼리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로 이동하는 노선이다. 4박5일 일정으로 잡으면 선내에서 2박, 현지에서 2박을 하게 된다.

이 노선은 공항 대기 시간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맞다. 저녁에 부산에서 출발해 다음 날 아침 시모노세키에 도착하기 때문에 첫날 현지 일정을 길게 쓸 수 있다.

 

먼저 볼 부분은 아래와 같다.

구분 확인할 내용
출발 위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
도착 지역 일본 시모노세키
기본 일정 4박5일 기준 선내2박, 현지2박
준비물 여권, 엔화 현금, 개인 세면도구
주의할 점 현지 출국 비용은 엔화 현금 결제 필요

 

1. 부산 시모노세키 배편 예약 전 확인하기

부산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 부관훼리 상품은 왕복 승선권을 먼저 예약하는 방식이다. 자유여행 상품이면 현지 일정은 직접 정할 수 있다.

 

예약할 때는 보통 아래 정보를 입력한다.

  • 출발일
  • 객실 등급
  • 영문 성명
  • 생년월일
  • 여권번호
  • 여권 만료일

여권 정보는 예약 단계에서 정확히 넣어야 한다. 발권할 때도 여권이 필요하고, 유효기간은 넉넉하게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4박5일 일정은 실제로 호텔에서 4박을 하는 구조가 아니다. 배 안에서 왕복 2박을 하고, 일본 현지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이다.

 

포함과 불포함 항목도 나눠 봐야 한다.

항목 내용
포함 부산~시모노세키 부관훼리 왕복 승선권
기본 객실 2등실 또는 다인실 기준
불포함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출국세
추가 가능 객실 업그레이드, 선내 식사
별도 준비 해외여행자 보험, 엔화 현금

 

2026년 5월 기준으로 부산 출발 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료가 별도였다. 시모노세키 출발 때도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일본 국제관광여객세를 엔화로 결제해야 했다.

금액은 시기마다 달라질 수 있다. 예약 후 확정 안내와 출국 당일 표시 금액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2. 부산항 탑승 순서와 객실 선택하기

출발 당일에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으로 가면 된다. 단체나 여행사 예약자는 현장에서 담당자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다.

 

탑승 전 순서는 대체로 아래와 같다.

  1.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도착
  2. 승선권 발권
  3. 여권 확인
  4. 수하물과 탑승 대기
  5. 출국 수속
  6. 부관훼리 탑승

다인실을 이용한다면 일찍 도착하는 편이 낫다. 원하는 자리나 침대칸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2등실을 예약했더라도 침대칸을 원하면 예약할 때 미리 요청해두는 편이 좋다. 다만 빈자리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객실은 크게 이렇게 보면 된다.

  • 침대칸: 1층, 2층 침대 구조라 누워 쉬기 좋다.
  • 다인실: 여러 명이 함께 쓰는 공간이라 단체 이용에 맞다.
  • 업그레이드 객실: 조용함과 독립 공간이 중요하면 추가 요금을 확인한다.

잠자리에 예민한 사람은 침대칸 요청을 먼저 생각해볼 만하다. 배 안에서 1박을 해야 하므로 잠을 얼마나 잘 수 있는지가 다음 날 일정에 영향을 준다.

선내 소등 시간도 확인해야 한다. 하마유호 이용 시 소등 시간은 22시30분~06시 기준이었다.

부동산 일을 했을 때도 동선과 체류 시간을 먼저 계산하는 습관이 있었다. 배편 여행도 마찬가지다. 객실보다 먼저 볼 것은 출발 시간, 도착 시간, 다음 이동 동선이다.

 

3. 부관훼리 선내시설과 준비물 챙기기

부관훼리 하마유호에는 이동 중 쓸 수 있는 시설이 여러 개 있다. 배 안에서 잠만 자는 구조가 아니라 쉬고 씻고 간단히 먹을 수 있다.

 

대표 시설은 아래와 같다.

  • 휴게실
  • 레스토랑
  • 면세매점
  • 자판기
  • 대욕장
  • 공용 화장실
  • 전자레인지가 있는 휴게 공간

레스토랑은 식권을 따로 사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필수는 아니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물을 챙겨도 된다.

대욕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개인 수건, 비누, 양치도구는 챙기는 편이 좋다. 드라이기와 탈수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 세면도구는 기본 준비물로 봐야 한다.

면세매점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다. 하마유호 이용 시 저녁과 아침에 짧게 운영됐다. 결제는 엔화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야 한다.

 

선내 준비물은 아래처럼 챙기면 편하다.

  • 여권
  • 엔화 현금
  • 개인 수건
  • 세면도구
  • 얇은 겉옷
  •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 간단한 간식
  • 멀미가 걱정되면 개인 상비품

배에서는 갑판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휴게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밤에는 소등 시간이 있으므로 늦게까지 짐을 정리하거나 소음을 내는 행동은 피하는 편이 좋다.

 

4.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 일정 짜기

시모노세키 도착 시간은 이른 오전이라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다. 이 점이 부산 시모노세키 배편의 큰 장점이다.

 

일정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잡을 수 있다.

일정 방식 맞는 경우
시모노세키 중심 일본 소도시 분위기, 시장, 해협 전망을 보고 싶을 때
후쿠오카 연계 쇼핑, 먹거리, 도심 이동을 함께 넣고 싶을 때
기타큐슈 연계 모지코, 고쿠라, 탄가시장까지 묶고 싶을 때

 

시모노세키만 보기에는 시간이 남을 수 있다. 그래서 후쿠오카, 기타큐슈, 모지코를 함께 넣는 일정이 잘 맞는다.

후쿠오카까지 이동하면 라라포트, 이치란 본점, 텐진 중앙공원, 아크로스 후쿠오카, 나카스, 캐널시티 같은 코스를 넣을 수 있다. 쇼핑과 식사를 함께 잡기 좋다.

시모노세키에서는 가라토시장을 먼저 봐야 한다. 항구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여행 동선이 짧다.

가라토시장은 특히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일정과 잘 맞는다. 주말에는 초밥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기 때문에 초밥을 목적으로 간다면 요일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시모노세키에서 함께 보기 좋은 곳은 아래와 같다.

  • 가라토시장: 초밥, 해산물, 항구 분위기
  • 가라토 요코쵸: 작은 놀이시설과 대관람차
  • 가이쿄유메타워: 시모노세키와 간몬해협 전망
  • 모지코: 레트로 항구 분위기와 야키카레
  • 고쿠라: 쇼핑과 시장 일정 연계 가능

가이쿄유메타워는 일정이 길지 않아도 넣기 쉽다. 날씨가 맑으면 간몬해협과 주변 항구를 보기 좋다.

마지막 날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돌아올 때는 출국 수속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시모노세키 출발 비용은 엔화 현금으로 결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남은 현금을 전부 쓰기 전에 세금과 이용료를 빼두는 편이 안전하다.

2026년 5월 중순 기준으로 시모노세키 출발 시 1인당 유류할증료 2,600엔, 터미널 이용료 620엔, 출국세 1,000엔을 합해 4,220엔이 필요했다. 이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마치며

부산 시모노세키 배편은 비행기보다 빠른 이동수단은 아니지만, 밤에 이동하고 아침부터 현지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항 이동과 대기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한 번 비교해볼 만하다.

다만 비용은 승선권만 보면 안 된다.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출국세, 객실 업그레이드, 선내 식사비까지 함께 계산해야 실제 여행 비용이 보인다.

시모노세키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가라토시장 요일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다. 주말 일정으로 맞추면 시장과 항구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다.

4박5일로 간다면 시모노세키만 보기보다 후쿠오카나 기타큐슈를 함께 묶는 일정이 효율적이다. 배편 시간, 현지 이동 동선, 엔화 현금 준비만 챙기면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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