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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

목인박물관 목석원. 탁트인 북악산 전망과 꽃나무가 보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곳.

by 코스티COSTI 2023. 5. 2.

마음이 답답하다면 목인박물관 목석원으로

 

2023년 4월 30일에 목인박물관 목석원에 다녀왔습니다.

요르단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해서 가 본 목인박물관 목석원.

목인박물관 목석원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었는데요.

 


종각역에서 만나서 1020번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가서 부암동주민센터.무계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삼거리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걸어서 15분정도 올라가니까 나왔어요.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예쁜 집들과 꽃들, 옛날 감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1인 입장료 10,000원(2023년 4월 30일 기준)이었고, 입장료에 음료1잔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목인박물관 목석원과 탁트인 전망으로 보이는 북악산 마운틴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석상과 목상들, 그리고 나무들과 꽃들이 알록달록 예뻤습니다.

외국인도 보이고, 데이트를 하는듯 커플도 보이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보였는데요.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다 중간중간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쉬기도 좋았습니다.

한양도성 성벽에 둘러싸여 지대가 입체적으로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목인박물관 목석원을 구경하고나서 버스정류장 하나 거리(자하문고개. 윤동주문학관 버스정류장)에 있는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한양도성 성곽 둘래길 등을 같이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윤동주문학관은 지나가는 길에 건물만 보고, 한양도성 성곽 둘래길을 15분 정도 걸었는데요. 경복궁도 내려다 보이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청운문학도서관이 나왔는데,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이 고풍스러웠어요. 여기서도 작은 폭포를 배경으로 건물 안에 앉아 줄서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ㅎㅎ

광화문 광장으로 가는 길에 소불고기 전골을 먹었는데, 배가 고팠었는지 둘이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광화문을 지나 광화문광장에 가니 5월 부처님오신날과 2023 서울페스타와 관련한 조형물과 행사장에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하루를 알차게 보냈네요 ㅎㅎ

참고로 높은 구두를 신으면 힘들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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