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하며
도쿄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미식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다. 특히,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여행의 묘미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이 직접 추천하는 도쿄 맛집 루트를 소개한다. 아키하바라부터 긴자까지 이어지는 하루 코스이며, 라멘, 소금빵, 오뎅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2. 아키하바라 - 아오시마 라멘
✔️ 왜 가야 할까?
아오시마 라멘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으며, 웨이팅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추천 메뉴
- 차슈멘(1,000엔): 두툼한 차슈와 함께 먹는 깊은 국물 맛
- 시금치 추가(100엔): 깔끔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추천
- 생맥주(대 500엔, 중 350엔): 기름진 라멘과 궁합이 좋음
⏰ 웨이팅 예상 시간
30분~1시간
📍 위치
아키하바라역 소와도 개찰구 인근
3. 긴자 - 팡 메종 소금빵
✔️ 왜 가야 할까?
소금빵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다. 인기가 많아 1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있으며, QR 코드를 찍고 대기해야 한다.
🏷️ 추천 메뉴
- 소금빵(120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
- 여러 개 구매 가능 (1인당 20개 제한)
⏰ 웨이팅 예상 시간
1시간 이상
📍 위치
긴자역 인근
4. 긴자 - 본게 커피
✔️ 왜 가야 할까?
팡 메종에서 빵을 구매한 후 대기 시간을 활용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말차 및 커피 메뉴가 있으며,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 추천 메뉴
-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750엔): 말차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로운 맛
- 호지차 라떼(700엔):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
⏰ 웨이팅 예상 시간
30분~1시간
📍 위치
팡 메종 근처
5. 긴자 - 레어 텐동 긴자 미치
✔️ 왜 가야 할까?
일본식 덮밥인 텐동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와규를 즐길 수 있다. 단, 튀김 퀄리티가 방문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 추천 메뉴
- 엑스트라 시푸드 텐동(2,200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 와규 텐동(2,500엔):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 튀김
- 닭가슴살 튀김(600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 웨이팅 예상 시간
30분~1시간
📍 위치
긴자역 인근
6. 오뎅과 술 한잔 - 최오 아이
✔️ 왜 가야 할까?
일본식 오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물 맛이 깊고 다양한 오뎅 메뉴가 있다. 한국어 메뉴판이 제공되어 주문이 어렵지 않다.
🏷️ 추천 메뉴
- 오리 오뎅(800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
- 블루치즈 무 오뎅(700엔): 치즈를 좋아한다면 추천
- A코스(3,500엔): 다양한 오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 웨이팅 예상 시간
20~40분
📍 위치
고덴마초역 2번 출구 근처
7. 마치며
이번 코스는 도쿄의 다양한 음식들을 하루 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라멘부터 소금빵, 커피, 텐동, 오뎅까지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일본 엔화가 더 오르기 전에 맛집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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