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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갤럭시 언팩 요약: 폴드7·플립7·워치8, 뭐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by 코스티COSTI 2025. 7. 10.

시작하며

2025년 갤럭시 언팩 현장에서 드디어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 그리고 갤럭시 워치8 시리즈까지, 이번 공개는 기존 바형 스마트폰의 자리를 위협할 만큼 의미 있는 진화를 보여줬다. 특히 폴드7은 슬림함과 무게 개선으로 주목받았고, 플립7은 커버 디스플레이 변화로 다시 한 번 디자인 중심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 실물 기준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직접 느낀 포인트를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1. 갤럭시 Z 폴드7, 바형 스마트폰을 위협하다

이번 폴드7은 실물로 보면 ‘비현실적’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1) 확 바뀐 두께와 무게, 체감 차이가 크다

  • 펼쳤을 때 두께는 4.2mm, 접었을 땐 9mm. 스마트폰이 이렇게까지 얇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 무게는 215g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보다도 가볍다. 기존 폴더블은 무겁고 두꺼워서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오히려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 폴더블폰에서 이렇게까지 휴대성 개선이 된 건 처음 본 수준이다.

(2) S펜 지원 포기, 하지만 이유 있는 결정

  • 두께를 줄이기 위해 EMR 디지타이저 레이어를 제거, 즉 S펜 지원이 빠졌다.
  • S펜을 즐겨 쓰는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지만, 그만큼 얇고 가벼워진 이점이 분명하게 체감됐다.
  • 내 판단: “S펜보다 얇은 두께가 더 중요하다”는 사용자라면 만족할 만한 변화다.

(3) 외관과 디스플레이의 체감 변화

  • 전작과 크기와 비율은 거의 같지만, 폭이 넓어지고 베젤이 얇아지며 시원한 인상을 준다.
  • 유튜브 영상을 가로로 보며 동시에 댓글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멀티태스킹에 강한 장점을 보인다.

 

2. 카메라와 내부 성능, 제대로 올라갔다

폴더블폰 카메라가 드디어 '제대로 된 수준'에 도달했다.

(1) 메인 카메라 스펙이 확실히 개선

  • S25 시리즈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 적용, 저조도나 HDR 성능도 기대할 만하다.
  • 올리브링 디자인이 사라지고, 카메라 모듈은 슬림하면서도 강하게 인상을 남긴다.

(2) 메모리와 저장 용량 구성도 탄탄

  • 256GB, 512GB는 12GB 램, 1TB는 16GB 램 탑재.
  • 이젠 굳이 삼성닷컴 단독 모델을 찾지 않아도, 1TB 모델은 어디서든 16GB 램 탑재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3) 폴드7 컬러 구성, 실물 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 실제로 본 느낌이 중요한 색상 구성

  • 블루 섀도우: 강렬한 파란 계열, 각도에 따라 금속 질감이 강조됨
  • 제트 블랙: 진짜 블랙, 슬림함이 더욱 강조됨
  • 실버 섀도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실버, 은갈치 느낌과는 다르다
  • 민트: 옥색에 가까운 밝은 민트, 색상이 확실히 가벼워 보인다

 

3. 갤럭시 Z 플립7, 커버 디스플레이가 다 했다

이번 플립7은 솔직히 예뻐서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다.

(1) 커버 디스플레이 풀스크린, 이건 반칙급이다

  • 커버 화면이 전체를 덮는 풀스크린으로 바뀌며 디자인 완성도가 급상승.
  • 베젤이 줄고 주사율이 60Hz → 120Hz로 올라간 점도 체감된다.
  • 특히 플렉스 모드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한 인터랙션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2) 늘어난 배터리, 더 커진 화면

  • 6.7인치 → 6.9인치로 메인 디스플레이 소폭 증가, 커버도 3.4인치로 확장.
  • 배터리 용량도 증가, 플립의 고질적 단점이던 짧은 배터리에서 탈출.

(3) 아쉬운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 엑시노스 2500 탑재는 많은 사용자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 성능이나 발열 문제는 실제 사용 후기들이 나와봐야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엑시노스를 쓴다는 점은 아쉽다.

 

4. 플립7 FE, 보급형 모델도 이번엔 눈에 띈다

📌 플립을 가볍게 경험하고 싶다면 주목할 모델

  • 256GB 스토리지 단일 구성, 엑시노스 2400, 8GB 램.
  • 4,000mAh 배터리, 충전 스펙은 동일하지만 UWB 미지원.
  • 디자인은 플립6과 유사하지만 유광 화이트·블랙 컬러로 확실한 차별을 둠.

 

5.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이제는 손목에서 AI와 대화한다

이제는 시계가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자와 연결된다.

(1) 제미나이와의 연동, 진짜로 유용하다

  • “빅맥 칼로리 소모 런닝 실행해 줘” → 실제로 운동 기능 시작.
  • 워치에서 직접 제미나이 호출, 리마인더, 알람, 운동, 음식, 일정까지 다 가능하다.

(2) 디자인 변화도 확실히 체감됨

  • 러그가 사라지면서 착용감 향상, 더 얇고 깔끔한 외형.
  • 워치 클래식에는 물리 회전 베젤이 부활, 직관적인 컨트롤 가능.

(3) 항산화 지수 측정 등 건강 기능도 진화

  • 워치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5초 만에 항산화 지수 측정 가능.
  • 이제는 단순한 운동 도구가 아니라 개인 건강 보조 장치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마치며

2025년 갤럭시 언팩은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서, 삼성이 어떤 방향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끌어가고 싶은지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했다.

폴드7은 이젠 진짜로 바형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다가섰고, 플립7은 디자인과 사용성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춘 느낌이었다. 워치8 시리즈는 AI와의 연동을 통한 일상 속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스마트폰이라는 도구의 경계를 확장해 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아직 고민 중이라면, 실물을 한 번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폴드7의 두께는 직접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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