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러면 1차 환수되고 2차 못 받습니다

by 코스티COSTI 2025. 7. 31.

시작하며

2025년 민생회복소비쿠폰, 2차 지원금까지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용 규칙이 있다. 정해진 방식 외에 쓰면 환수 조치에 법적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1. 이건 단순한 쇼핑 쿠폰이 아니다

지원금이라는 이름에 속으면 안 된다

이번에 나온 민생회복소비쿠폰은 단순히 ‘쇼핑하라’고 주는 소비 장려금이 아니다. 정부는 이걸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크다.

즉, 정해진 방식정해진 장소에서만 써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문제는 여기에 무심코 접근하거나, 일부러 편법을 쓰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2. 민생지원금 잘못 쓰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실제로 불이익 받은 사람들, 계속 늘고 있다

📌 이렇게 쓰면 2차 지원금 못 받습니다

  • 상품권을 중고 사이트에서 싸게 팔기
  • 가게에서 물건을 사지도 않고 현금으로 돌려받기
  • 결제 금액을 부풀리고 차액을 돌려받기
  • 소비쿠폰을 되팔거나 인터넷에 판매글을 올리기
  • 허위 거래 후 현금 돌려받기

📌 실제로 발생하는 불이익은 다음과 같다

  • 1차 지원금 전액 환수 조치
  • 2차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 보조금 대상에서 영구 제외될 수 있음
  • 감행점은 등록 취소 및 3년 이하 징역 또는 과태료 2,000만 원 이하 부과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로 위 사례로 인해 수십 건 이상 적발되었고, 환수 조치가 이미 진행 중이다.

나도 처음엔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조건 하나 잘못 지키면 2차 지원금 10만 원뿐 아니라 향후 에너지 바우처, 재난지원금 등에서 완전히 제외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생각이 달라졌다.

 

3. 그럼 2차 민생지원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건강보험료, 자산까지 고려해 대상 선정

(1) 2차 지원금, 누가 받을 수 있나?

기본은 소득하위 90%가 대상이지만, 단순히 소득만 보는 게 아니다. 정부는 이번에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되, 재산 보유 여부까지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직장 가입자인데도 보험료가 높거나 자동차, 부동산 등 자산이 많으면 제외될 수 있다.

(2) 얼마를 받을 수 있나?

정액으로 1인당 10만 원이다.

1차에서는 가구별로 금액 차이가 있었지만, 2차는 ‘개인 기준’으로 누구나 동일 금액을 받게 된다.

→ 가구별 지원금 차이 요약

  • 1차: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40만 원 + 지역별 추가 3만~5만 원
  • 2차: 개인 기준, 조건만 충족하면 모두 10만 원

(3) 부모와 자녀가 각각 받을 수 있나?

그렇다. 2차는 개인 기준이기 때문에 부모 자식이 따로 소득이 잡히면 둘 다 받을 수 있다.

단, 본인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족 중 누가 받아도 본인은 못 받는 구조다.

이건 확실히 가구 단위보다는 더 깔끔하고 예측 가능한 방식이라 느껴졌다.

 

4.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나?

기간 놓치면 아예 못 받을 수도 있다

📌 신청 기간:

  •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약 6주간)

📌 신청 방법:

  •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
  • 세부 신청 방식은 9월 중 공지 예정

주의할 점은, 2차 지원금은 선별 과정이 한 번 더 있기 때문에 1차보다 지급 속도가 느릴 수 있다.

나도 1차 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했지만, 이번에는 보험료 기준 사전 조회가 필수라고 해서 미리 확인해둘 생각이다.

 

5. 소비쿠폰 사용, 이렇게 하면 아무 문제 없다

정해진 사용처, 정해진 방식 지키면 된다

📌 안전한 사용 방법 3가지

  • 정부 지정 가맹점에서 직접 사용
  • 중고 거래, 현금 환급 등 ‘거래 목적 외’ 사용 금지
  • 온라인 커뮤니티에 되팔기 게시글 절대 금지

내가 고른 방법은 동네 식당이나 전통시장, 슈퍼마켓 등에서 실물 결제였다. 이런 곳은 정부에 등록된 가맹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별도 확인 없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혹시라도 “상품권으로 물건 사서 팔면 남는 거 아닌가?” 싶어도, 그 순간부터는 불법 사용자로 전환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마치며

민생회복소비쿠폰, 생각보다 복잡한 제도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핵심은 간단하다. 정해진 조건 안에서만 쓰면 문제없다.

나도 처음엔 1차 지원금 받으면서 그냥 ‘쇼핑 돈’이라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환수당한 사례를 듣고는 철저히 사용처 확인하고 있다.

특히 2차 지원금까지 받을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내 사용내역을 점검해보는 게 좋다.

혹시 모를 실수 하나로 향후 모든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건 정말 억울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코스티(COSTI) | 김욱진 | 경기도 부천시 부흥로315번길 38, 루미아트 12층 1213호 (중동) | 사업자 등록번호 : 130-38-69303 | TEL : 010-4299-8999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경기부천-1290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