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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쿠팡에서 무조건 아껴 사는 방법, 이거 모르고 지나가면 손해다

by 코스티COSTI 2025. 7. 30.

시작하며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데도 여전히 ‘그냥 들어가서 결제’만 한다면, 매번 적게는 수천 원, 많게는 수만 원씩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는 키움증권 경유 혜택이 눈에 띄게 좋아져, 이걸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쇼핑 후 이득이 크게 갈린다.

 

1. 쿠팡은 무조건 ‘경유 결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냥 구매하지 말고, 우회해서 들어가자.

대부분은 쿠팡 앱이나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서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를 한다. 나도 한동안은 그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쿠팡도 경유 시스템이 있다.

쿠팡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특정 경로를 거치면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이 포인트나 캐시로 적립된다. 이 시스템은 흔히 ‘쿠팡 파트너스’ 혹은 ‘제휴 링크’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 소비자도 이와 비슷하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있다.

 

2. 경유하면 생기는 차이, 얼마나 될까?

직접 계산해보니 금액 차이가 꽤 컸다.

📌 내가 놓쳤던 혜택들

  • 100만원짜리 TV를 아무 경유 없이 샀을 때: 0원 적립
  • 같은 TV를 키움증권 경유로 샀을 때: 3만 원 포인트 적립
  • 같은 TV를 쿠팡 와우카드로 결제했을 때: 4% 카드 적립 (4만 원)
  • 경유 + 카드 결제 조합 사용 시: 최대 7만 원 절약

이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한두 번은 아깝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1년 누적 금액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사람이라면 수십만 원 차이가 벌어진다.

 

3. 지금 가장 혜택이 좋은 경유처는?

2025년 7월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단연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 앱에서 ‘생활혜택’ 메뉴로 들어가 ‘쿠팡 혜택’을 선택하면, 결제 금액의 3%를 키움 포인트로 정립해 준다. 특히 놀라웠던 점은, 보통 경유 혜택에서는 빠지는 전자제품도 3% 정립이 된다는 것.

이건 정말 파격적인 조건이다. 전자기기는 마진이 적어 대부분 0.5% 이하로만 정립되는데, 키움에서는 노트북, 갤럭시 Z 폴드, TV, 건조기까지 동일하게 3% 적립이 된다.

 

4. 그렇다면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현금이다.

키움증권에서 적립된 포인트는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쿠팡 경유로 적립된 3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매도하면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물론 직접 출금은 복잡한 절차가 있긴 하지만, 투자 목적이 있다면 사실상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구조다. 나도 이 포인트를 활용해 몇 번 매수한 경험이 있는데, 주식을 사는 데에 전혀 제약이 없었다.

 

5. 경유+카드 조합으로 받는 복합 혜택 정리

📌 이 조합, 지금 가장 이득이다

  • 경로1: 키움증권 앱 → 쿠팡
  • 혜택1: 총 결제 금액의 3% 키움포인트 적립
  • 경로2: 결제 시 쿠팡 와우 신용카드체크카드(MG, 더난 등) 사용
  • 혜택2: 추가로 카드사별 2~4% 정립 가능
  • 결론: 총 5~7% 수준의 혜택 확보 가능

지금처럼 물가가 높고 가전제품 가격도 비싼 시점에서, 이런 혜택을 무시하기 어렵다. 실제로 갤럭시 Z 플립 구매 시 이 경유 방식을 썼다면, 6만 원 이상 포인트 적립이 가능했던 셈이다.

 

6. 그럼 유튜브 링크 타고 사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결국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셈이다.

유튜브 영상 아래에 있는 제품 링크를 클릭해서 쿠팡에 들어가 제품을 구매해도 내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다. 오히려 영상 제작자에게 결제 금액의 6.7% 수수료가 돌아간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제품을 유튜브 링크 타고 샀다면, 영상 제작자는 약 67,000원을 수수료로 받는다. 이게 나한테 들어올 수 있었던 포인트라는 생각이 드니 아깝게 느껴졌다.

이런 구조를 이해하고 나니, 굳이 남한테 수익을 몰아줄 필요는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7. 키움증권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그때그때 다르니, 비교는 필수다.

💡 쿠팡 경유 혜택 자주 뜨는 곳들

  • 페이북: 카드사 제휴로 매달 다른 이벤트
  • OK캐시백: 쿠팡 연결 시 포인트 정립
  • KB PAY: 자체 할인 쿠폰 및 정립 이벤트
  • 가격 비교 앱들: 네이버 쇼핑, 에누리, 다나와 등
  • 각종 신용카드 이벤트 페이지

하지만 이런 혜택은 상시 동일하지 않고 변동 가능성이 크다. 지금은 키움증권이 가장 유리하지만, 나중에 2%로 떨어지면 다른 곳이 더 유리해질 수도 있다. 그래서 항상 구매 전 한 번쯤 비교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마치며

나도 처음에는 이런 시스템을 몰랐고, 몇 달간은 남 좋은 일만 시켰다. 그런데 한 번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이야기가 달라졌다. 특히 전자제품 구매할 땐 수만 원씩 손해가 날 수도 있었다.

이제는 쿠팡에서 뭘 살 때 항상 키움증권을 먼저 켜는 게 습관이 됐다. 클릭 한 번이면 돈이 생긴다. 이건 손해 안 보려면 무조건 해야 하는 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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