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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사용기

화면 분할부터 팝업창까지, 갤럭시 Z 폴드7 멀티태스킹 제대로 쓰는 법

by 코스티COSTI 2025. 8. 14.

시작하며

갤럭시 Z 폴드7은 단순히 ‘접히는 폰’이 아니라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멀티태스킹 도구이다. 제대로만 활용하면 노트북 못지않은 작업 환경이 완성된다.

 

1. 멀티태스킹 기능을 쓰기 전에 알아둘 기본 설정들

갤럭시 Z 폴드7의 진짜 가치는 화면을 나누고, 앱을 동시에 띄우는 멀티태스킹에 있다.

(1) 유용한 기능 설정은 필수다

먼저 설정 > 유용한 기능 > 멀티윈도우 메뉴에서 다음 3가지 기능을 켜두자.

  • 밀어서 분할 화면으로 변경
  • 밀어서 팝업 화면으로 변경
  • 하나의 창에서 멀티윈도우 메뉴 표시

이 기능들만 켜두면, 폴드를 펴고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쓸어내리기만 해도 분할창이 바로 뜬다. 일일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 ‘직관적인 제스처’라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된다.

(2) 테스크바와 엣지패널은 툴박스처럼 활용하자

자주 쓰는 앱을 테스크바 또는 엣지패널에 미리 고정시켜두면 멀티창 띄우기가 훨씬 편해진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구성은 다음과 같다.

  • 테스크바: 크롬, 삼성노트, 캘린더
  • 엣지패널: 갤러리, 유튜브, 통역앱

앱 하나를 끌어다 놓기만 해도 분할 화면이 즉시 구성된다.

 

2. 일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분할 화면 활용법

갤럭시 Z 폴드7의 멀티태스킹은 단순히 두 개 앱을 동시에 띄우는 걸 넘어선다.

(1) 즐겨찾기 배치로 '원터치 환경' 만들기

항상 똑같은 앱 배치로 업무를 시작한다면, 그 구성을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 왼쪽: 크롬(자료 검색)
  • 오른쪽 위: 삼성노트(스크랩)
  • 오른쪽 아래: 음성 녹음

이렇게 3개로 구성한 후 → 가운데 점점점(더보기)즐겨찾기 등록 → 홈화면 저장을 해두면 아이콘 하나로 모든 앱이 한 번에 켜진다.

업무 루틴이 매일 비슷하다면, 이 기능이 꽤 유용하다.

(2) 세로·가로 회전, 비율 조정으로 '내 눈에 맞는 작업 공간' 만들기

분할 화면 안에서도 앱 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좌우를 반반 쓰기엔 글씨가 작거나 앱이 잘리는 경우가 있다면?

  • 앱 위쪽의 회전 아이콘을 누르면 배치 전환
  • 가운데 바를 좌우로 이동해 비율 조정
  • 필요한 경우 한쪽 화면은 완전히 숨길 수도 있다

 

3. 팝업창으로 잠시 꺼내두는 창도 있다

팝업창 기능은 앱을 독립된 작은 창처럼 띄워놓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방식이다. 업무 중 메신저나 계산기처럼 짧게 쓸 앱에 적합하다.

(1) 화면에서 손쉽게 꺼내고 숨기기

활용 예시:

  • 통역앱을 팝업으로 띄워놓고 외국인과 회의
  • 유튜브 강의 영상을 팝업으로 시청하면서 노트 작성
  • 계산기를 팝업으로 잠시 꺼내두고 엑셀 작업

특히 작게 줄여 아이콘 형태로 모서리에 숨기는 기능은 정말 유용하다. 마치 ‘작업 표시줄’처럼 필요한 순간에 바로 켤 수 있다.

(2) 오른쪽 상단 제스처도 꼭 기억하자

설정해두면 오른쪽 상단에서 아래로 스와이프만 해도 바로 팝업 창으로 전환된다. 단순하지만 자주 쓰게 되는 동작이다.

 

4. Good Lock의 멀티스타로 한층 더 고급 설정 가능

Good Lock은 삼성의 공식 ‘커스터마이징 앱’이다. 여기서 멀티스타(MultiStar) 모듈을 설치하면 한 단계 더 진화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진다.

(1) 추가 기능 3가지는 꼭 켜두자

  • 멀티윈도우 빠른 실행: 최근 앱 버튼을 길게 눌러 팝업창 실행
  • 멀티윈도우 콘텐츠 많이 보기: 글씨를 조금 줄여서 더 많은 내용을 한 눈에 보기
  • 멀티포커스: 창을 전환해도 백그라운드 앱이 멈추지 않게 설정

이 중 '멀티포커스'는 특히 유용하다. 분할 화면 중 하나에서 메모하는 동안, 다른 화면에서 돌아가는 음악이나 영상이 멈추지 않는다.

(2) 자잘하지만 중요한 세부 설정도 많다

  • 분할 모드 유지: 새 앱을 켜도 기존 분할 화면 상태 그대로 유지
  • 팝업 최소화 방지: 홈으로 나가도 팝업창은 꺼지지 않음
  • 블러 제거: 화면 분할 비율 조정 시 시야 흐림 없이 깔끔하게 전환

 

5. 실제로 어떻게 쓰고 있을까? 생활형 활용 예시들

실제 일하면서 폴드7 멀티태스킹을 자주 쓰게 되는 경우들을 정리해 보았다.

📌 내가 자주 쓰는 멀티태스킹 조합

  • 유튜브 강의 + 삼성노트: 공부, 필기
  • 크롬 + 워드앱 + 녹음: 자료 조사 + 문서 작성 + 인터뷰 녹음
  • 지도 + 카카오톡: 맛집 찾으며 친구에게 링크 공유
  • 갤러리 + 줌회의 + 통역앱: 이미지 보며 화상 회의 + 실시간 통역
  • 브라우저 링크 분할 열기: 링크를 누른 채 화면 끝으로 끌면 새 분할창으로 자동 실행

요즘 같은 정보 과잉 시대엔, ‘멀티태스킹’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나의 화면에서 두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은 폴드7의 가장 큰 장점이다.

 

마치며

갤럭시 Z 폴드7을 단순히 큰 화면으로만 쓰고 있다면 그건 반쪽짜리 사용이다. 분할 화면, 팝업창, 즐겨찾기 구성, 굿락 설정까지 제대로 활용하면 노트북 없이도 충분히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써보면 느낄 것이다. 이 기능들을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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