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설문조사 쿠폰, 추가 메뉴 없이 음료 받는 방법

시작하며

맥도날드 앱 설문조사로 받은 무료 음료 쿠폰,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다른 메뉴를 추가해야 한다는 안내가 떠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추가 주문 없이 0원 결제가 가능한 방법이 존재한다.

 

1. 설문조사 쿠폰, 그냥은 안 되는 이유부터 확인

쿠폰을 받았다고 해도, 앱 결제에서 바로 사용할 경우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많다.

"쿠폰은 다른 메뉴와 함께 주문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대표적이다. 그래서 보통은 억지로 소스 하나라도 추가하거나, 아예 쿠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실제 사용 가능한 꼼수가 존재한다.

 

2. 내가 직접 해본 ‘추가 주문 없이 무료 음료 쿠폰 사용하는 방법’

실제 사용자들이 인증하며 공유한 방식이다. 키오스크가 있는 매장에서만 가능한 팁이며, 내가 직접 사용해본 매장에서 성공했던 과정이다.

 

📌 무료 음료 쿠폰만 사용하고 0원 결제까지 가는 흐름

단계	설명
1단계	회원 QR 인식 – 포인트 적립을 위해 본인 맥도날드 앱 QR코드 먼저 인식
2단계	설문조사 쿠폰 선택 – 앱 내 무료 음료 쿠폰 선택 후 '매장 결제' 클릭
3단계	0원인지 확인 후 장바구니 담기 – 가격이 0원으로 되어있는지 체크
4단계	추가 주문 버튼 누르기 – 키오스크에서 '주문 추가하기' 클릭
5단계	다른 앱 쿠폰 선택 – 새로운 메뉴의 앱 쿠폰 선택해 매장 결제 시도
6단계	‘중복 적용 불가’ 메시지 뜨면 ‘이전 쿠폰 삭제’ 클릭
7단계	결제하기 클릭 – 남은 무료 음료 쿠폰만 장바구니에 남게 됨
8단계	0원 결제 확인 후 주문 완료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진짜로 결제금액이 0원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했고, 음료 하나만 받아왔다.

 

3. 이 방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몇몇 사용자들은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1,900원이 뜬다고 했다. 나도 한 번은 이런 경우를 겪었는데, 그때는 '이전 쿠폰 삭제' 버튼이 눌리지 않는 매장이었다.

 

또한 키오스크가 없는 매장에서는 이 방식 자체를 사용할 수 없었다. 결국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이 중요했다.

☑ 키오스크가 있어야 한다
☑ 쿠폰 삭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매장이어야 한다

 

4. 주의할 점과 실패하는 상황은 이렇다

🎯 꼭 기억할 포인트

• 쿠폰을 먼저 적용하고 → 다른 쿠폰을 나중에 적용해야 한다
• 중복 적용 불가 메시지가 떴을 때 ‘이전 쿠폰 삭제’가 가능해야 한다
• 주문금액이 최종 0원인지 결제 직전 단계에서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 실패 사례 정리

실패 유형	원인 분석
결제 금액이 1,900원으로 유지됨	쿠폰 삭제가 되지 않았거나 앱이 동기화되지 않음
‘이전 쿠폰 삭제’ 버튼이 눌리지 않음	일부 매장 키오스크의 기능 제한
‘주문 추가’ 단계에서 앱 오류 발생	앱 버전이 최신이 아닐 수 있음

 

5. 다른 사람들의 후기 모아봤다

📌 다른 사람들의 후기 요약

• "1900원이 계속 떠서 포기했어요"
• "진짜 0원으로 나오네요. 성공했습니다!"
• "버그인지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안 되는 지점도 있어요"
• "키오스크 없는 매장에선 아예 불가능"
• "성공하려면 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해요"

나도 두 번째 시도에서야 성공했다. 처음엔 앱 순서를 잘못 눌러서 결제까지 갔는데도 금액이 줄지 않았다.

 

6. 이 방법을 시도해볼만한 상황은?

이 방식이 무조건 추천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엔 충분히 시도해볼만 했다.

 

🧾 활용하기 좋은 상황

• 무료 음료 쿠폰이 곧 만료될 때
• 소스 하나라도 사고 싶지 않을 때
• 다른 메뉴가 먹고 싶지 않을 때
• 매장이 한산한 시간대일 때 (시도 도중 실수하더라도 부담 없음)

나는 평일 오후 2시쯤 매장을 방문했고,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서 천천히 시도할 수 있었다.

 

마치며

맥도날드 앱 설문조사 무료 음료 쿠폰을 추가 주문 없이 사용하는 방법은 모든 매장에서 가능하지는 않지만, 일정 조건과 순서만 맞으면 실제로 0원 결제가 가능하다. 꼭 필요한 상황에서 활용해볼만한 팁이므로, 쿠폰 유효기간 전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처럼 처음엔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정만 익히면 꽤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