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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사용기

블루투스 5.4 지원 가성비 무선 이어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by 코스티COSTI 2025. 10. 2.

시작하며

출퇴근길 시끄러운 지하철 안에서도 조용히 음악을 듣고 싶다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은 필수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은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대에서도 충분히 쓸 만한 무선 이어폰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라익미 LE10은 기능과 가격의 균형을 잘 맞춘 제품으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1. 가성비 이어폰으로서 첫인상은 어땠을까?

무선 이어폰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단연 가격이다.

라익미 LE10은 내가 직접 써본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유난히 실사용 만족도가 높았던 모델이다. 단순히 싸기만 한 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조합되어 있어서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렴한 가격에 ‘노이즈캔슬링’과 ‘지연 없는 연결성’을 모두 갖췄다는 점이 꽤 인상적이었다.

 

2. 디자인과 착용감은 어떤 느낌이었나?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다. 튀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가볍고 매끈하다.

이어폰 본체는 43g으로 매우 가볍고,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쉽게 아프지 않았다. 나처럼 하루에 몇 시간씩 이어폰을 끼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게 꽤 큰 장점이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어폰을 꺼내면 LCD 창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는 것이다.

예상보다 자주 보게 되는 디테일인데, 충전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작은 배려처럼 느껴졌다.

 

3. 어떤 상황에서 써봤고, 실제 성능은 어땠나?

나는 주로 출퇴근길 지하철과 카페에서 사용했다.

이 두 환경 모두 소음이 심한 편인데, 그런 곳에서도 라익미 LE10은 꽤 쓸 만했다.

가장 체감이 컸던 부분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다.

음악 볼륨을 높이지 않아도 외부 소음을 상당히 줄여주니, 귀가 편했다.

필요할 땐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음 허용 모드'도 지원해서, 주변 상황을 인지해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 실사용에서 좋았던 기능들 정리해봤다

항목 실제 느낌 코멘트
ANC 노이즈캔슬링 주변 소음 상당히 줄어듦 출퇴근 시 확실히 차이 있음
소음 허용 모드 대화 가능 카페나 사무실에서도 유용
터치 컨트롤 민감도 적당 재생·정지·전화 받기 다 됨
배터리 LCD 표시 편리함 충전 타이밍 안 놓침
통화 음질 (ENC 마이크) 상대방이 또렷이 잘 들음 의외로 퀄리티 높았음

한 줄 정리: 단순히 음악 듣는 용도뿐 아니라, 통화나 외부 상황 파악까지 커버되는 구성이었다.

 

4. 블루투스 연결은 끊김 없었을까?

라익미 LE10은 최신 블루투스 5.4 버전을 지원한다.

이전 세대 이어폰을 쓰던 입장에서, 연결 안정성에서 체감 차이가 꽤 컸다.

최대 10m 거리까지 끊김 없이 연결이 유지됐고, 지연도 거의 없었다.

영상 볼 때 소리와 입 모양이 안 맞는 불편함도 없었고, 음악 재생 중 끊김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 끊김 없는 연결이 중요한 이유는?

  • 영상 시청 중 싱크 맞지 않으면 몰입 깨진다
  • 게임할 때 소리 지연 생기면 바로 스트레스
  • 걷거나 이동할 때 연결 불안정하면 귀찮아진다

라익미 LE10은 이 부분에서 꽤 만족스러웠다.

 

5. 배터리 사용 시간, 어느 정도였을까?

짧은 충전 시간 대비 사용 시간이 꽤 알찼다.

1시간 30분 충전하면 약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케이스 포함 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건 실제로 출퇴근 2번 왕복할 정도는 충분했다.

하루 종일 음악 듣는 사람이 아니라면, 배터리 부족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 배터리 관련 궁금한 점들 정리

Q. 하루 종일 써도 배터리가 버티나?

→ 단독 사용 시엔 힘들지만, 케이스 포함하면 하루 사용도 무리 없다.

Q. 충전 속도는 어떤가?

1.5시간이면 완충 가능. 빠른 편이다.

Q. 배터리 잔량은 어떻게 확인하나?

LCD 창으로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 아주 편리하다.

 

6. 음질은 기대해도 될까?

13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직접 써본 결과, 음악 감상부터 영화 감상, 유튜브 시청까지 충분히 몰입감 있었다.

  • 저음: 부드럽고 묵직한 편
  • 고음: 날카롭지 않고 안정적
  • 전체 밸런스: 특정 음역대에 치우치지 않음

특히 팝이나 힙합 들을 때, 중저음이 단단하게 잡혀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었다.

 

🎵 이런 분들께는 잘 맞을 수 있다

  • 소음 많은 환경에서도 조용히 음악 듣고 싶은 사람
  • 통화 자주 하면서 이어폰도 같이 쓰는 사람
  • 가성비 따지면서도 기본기 좋은 제품 원하는 사람
  • 입문용 블루투스 이어폰 찾는 사람

꼭 알아둘 점: 고급 이어폰만큼의 해상도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마치며

라익미 LE10은 내가 사용해본 가성비 무선 이어폰 중 꽤 실속 있는 제품이었다.

가격은 합리적인데, ANC 기능, ENC 통화, 블루투스 5.4, LCD 배터리 확인까지 기본기는 다 챙겼다.

음질이나 착용감도 ‘저렴하니까 이 정도겠지’라는 편견을 깨는 수준이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건 ‘출퇴근용으로 충분하냐’였는데, 그 기준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다.

물론 고가형 제품처럼 디테일까지 다 잡아내긴 어렵겠지만, ‘가성비 무선 이어폰’이라는 전제 아래에서는 꽤 잘 만든 제품이다.

비슷한 고민 중이라면, ‘한 번 써볼까?’ 하고 시도해봐도 괜찮을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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