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동 : 정신이 오락가락

분명 등하는 날은 이두를 같이 하는 건데, 어제 무슨 생각이었는지 등을 하면서 당당하게도 어깨를 같이 했고, 어깨 말고 이두를 했었어야 했다는 생각은 1도 못했다 ㅎㅎ

다음 회차부턴 맞춰서 하지 뭐~

암튼 오늘은 하체를 하면서 어제 착각하고 못했던 이두를 같이 해줬다.

오늘따라 머신 프리쳐 컬을 하는데 자극이 잘 와서 기분이 좋았다.

머신 프리쳐 컬을 할 때는 팔꿈치가 뜨지 않고, 겨드랑이 쪽이 잘 고정이 된 상태에서 하는 게 맞는가 보다.

그동안은 동작을 하면서 팔꿈치가 무의식적으로 들리면서 했던 것 같음.

오늘도 이렇게 배우면서 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