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One UI 8.5는 단순히 아이콘이나 메뉴 위치만 바뀐 업데이트가 아니다. 통화 스크리닝, 다이렉트 음성 메시지, 퀵패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퀵쉐어처럼 매일 쓰는 기능이 꽤 많이 달라졌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안정 버전 배포가 이어지고 있고, 지역과 모델에 따라 도착 시점은 다를 수 있다.
업데이트를 마친 뒤 그냥 쓰면 새 기능을 놓치기 쉽다. 특히 40대가 되니 스마트폰 기능을 많이 아는 것보다 귀찮은 일을 얼마나 줄여 주는지가 더 중요하게 보인다. 아래 순서대로만 바꿔도 통화, 사진, 문서 저장, 파일 공유에서 체감이 꽤 커진다.
1. 업데이트 후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곳은 잠금창과 퀵패널이다
처음에는 디자인 변화처럼 보이지만, 자주 쓰는 버튼 위치를 바꾸면 하루 사용감이 달라진다.
(1) 잠금창은 보기 좋은 꾸미기보다 바로 보이는 정보가 먼저다
One UI 8.5에서는 잠금창 꾸미기 폭이 넓어졌다. 시계 스타일, 투명감 있는 효과, 배경 생성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보다 훨씬 개인화된 느낌을 만들 수 있다.
① 내가 먼저 바꿔볼 만한 잠금창 설정
- 시계 위치와 크기를 먼저 맞춘다. 손에 들고 볼 때 날짜와 알림이 가리지 않는 쪽이 낫다.
- 배경은 어두운 톤이 실사용에 편하다. 밤에 볼 때 눈 부담이 덜하다.
- 날씨 효과는 재미는 있지만 배터리와 시인성을 보고 남길지 결정하는 편이 좋다.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배경은 기분 전환용으로 좋고, 업무용 폰이라면 단정한 배경이 더 낫다.
(2) 퀵패널은 자주 누르는 버튼을 밖으로 빼야 편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퀵패널은 버튼 배치 자유도가 더 커졌다. 화면 녹화, 손전등, 모바일 핫스팟, 절전 모드처럼 자주 쓰는 버튼은 안쪽에 숨겨두면 매번 손이 한 번 더 간다.
① 퀵패널에서 먼저 꺼내둘 버튼
- 화면 녹화: 업무 자료 저장이나 오류 상황 남길 때 바로 쓴다.
- 퀵쉐어: 사진과 파일을 자주 옮긴다면 앞쪽에 두는 편이 낫다.
- 방해 금지: 회의, 운전, 수면 전에 한 번에 켤 수 있다.
- 절전 모드: 외출이 길어질 때 빠르게 켜기 좋다.
📌 업데이트 후 뭐부터 바꿔야 할지 헷갈릴 때
| 상황 | 먼저 바꿀 설정 | 체감되는 차이 |
|---|---|---|
| 전화가 자주 온다 | 통화 스크리닝 | 모르는 번호 대응이 편해진다 |
| 사진을 자주 찍는다 | 카메라 어시스턴트 | 노출과 색감 조절이 쉬워진다 |
| 서류를 자주 저장한다 | 문서 스캔 | PDF 저장이 빨라진다 |
| 아이패드나 맥북도 쓴다 | 애플 기기 공유 | 클라우드 우회가 줄어든다 |
2. 모르는 전화가 스트레스라면 통화 설정부터 켜야 한다
업데이트 후 가장 먼저 체감되는 쪽은 통화 기능이다. 특히 광고성 전화, 저장하지 않은 번호, 택배 기사 연락이 섞이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1) 통화 스크리닝은 모르는 번호를 한 번 걸러준다
통화 스크리닝은 AI가 먼저 응대하고, 사용자는 내용을 보고 받을지 말지 고르는 방식이다. Galaxy AI 기능 중 하나로 함께 확대된 기능으로 다루는 곳이 많고, One UI 8.5 대표 변화 중 하나로 꼽힌다.
① 이런 사람은 켜두는 편이 낫다
- 업무 전화가 많지만 광고성 전화도 많은 사람
- 모르는 번호를 바로 받기 부담스러운 사람
- 운전 중이거나 회의 중에 전화가 자주 오는 사람
- 택배, 설치, 예약 확인 전화만 골라 받고 싶은 사람
설정은 통화 앱에서 더보기 메뉴로 들어가 통화 스크리닝을 켜면 된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나 의심스러운 전화에 자동으로 대응하도록 바꿔두면 손이 덜 간다.
(2) 다이렉트 음성 메시지는 통신사 음성사서함보다 단순하다
다이렉트 음성 메시지는 상대가 남긴 말을 스마트폰 안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통신사 부가서비스처럼 번호를 누르거나 복잡한 안내를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하다. 이 기능은 상대방이 남긴 음성을 휴대폰에서 저장하고, 텍스트 변환으로 내용까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쪽으로 쓰인다.
① 켜두면 편한 옵션
- 자동 전환: 일정 시간 받지 않으면 메시지로 넘어간다.
- 텍스트 변환: 음성을 끝까지 듣지 않아도 대략의 용건을 알 수 있다.
- 수동 전환: 바쁜 순간 거절 대신 남길 말을 받게 할 수 있다.
40대가 되니 전화 한 통도 바로 받을지 말지 판단하는 일이 은근히 피곤하다. 이 기능은 예의 없게 끊는 느낌을 줄이고, 필요한 연락만 다시 확인하게 해준다.
3. 사진과 문서 작업을 자주 한다면 카메라 설정을 그냥 두면 아깝다
One UI 8.5에서는 카메라와 편집 쪽 변화가 꽤 크다. 사진을 취미로 찍지 않아도 서류 저장, 중고거래 사진, 블로그용 이미지 관리에서 도움이 된다.
(1) 카메라 어시스턴트는 사진 모드도 더 세밀하게 바꿔준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카메라 어시스턴트를 설치하면 사진 모드에서도 노출, 화이트 밸런스, ISO 제한 같은 값을 더 세밀하게 만질 수 있다.
① 사진이 늘 흔들리거나 너무 밝게 나온다면 볼 부분
- 최소 셔터 속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흔들림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 최대 ISO: 어두운 곳에서 사진이 지나치게 거칠어지는 일을 줄일 수 있다.
- 화이트 밸런스: 음식 사진이나 실내 사진 색감이 어색할 때 만져볼 만하다.
- 프로 모드 프리셋: 자주 쓰는 촬영값을 저장해두면 반복 설정이 줄어든다.
(2) 문서 스캔은 책, 계약서, 영수증 저장할 때 차이가 난다
업데이트 후 문서 스캔 기능은 더 쓰기 편해졌다. 해상도를 높이고, 별도 스캔 앱처럼 꺼내두면 종이 문서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One UI 8.5 주요 기능으로 문서 스캐너 개선도 함께 다뤄진다.
① 서류를 자주 찍는 사람에게 필요한 설정
- 스캔 해상도는 높음으로 둔다. 글자가 작은 서류는 나중에 확대할 일이 생긴다.
- 자동 스캔을 활용한다. 여러 장을 찍을 때 셔터를 계속 누르지 않아도 된다.
- PDF 저장을 바로 쓴다. 계약서, 견적서, 영수증 관리가 편해진다.
- 손가락이나 굽은 부분 보정은 결과물을 보고 추가 편집한다.
부동산 일을 했을 때 계약서나 등기 관련 서류는 사진 한 장보다 PDF가 훨씬 관리하기 편했다. 지금도 종이 서류를 남길 때는 스캔 방식이 나중에 찾기 쉽다.
4. AI 만들기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재미보다 활용처가 중요하다
AI 기능은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몇 번 쓰고 안 쓰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어디에 쓰면 돈값과 시간값이 나오는지 따져보는 편이 낫다.
(1)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배경, 스티커, 카드 만들 때 쓸 만하다
기존 그리기 기능이 더 넓어지면서 배경, 스티커, 카드, 프로필용 이미지 같은 결과물을 만들기 쉬워졌다. One UI 8.5에서 Creative Studio와 Galaxy AI 기능이 주요 변화로 함께 다뤄진다.
① 이런 상황에서 써보면 낭비가 적다
- 가족 행사 D데이 위젯을 만들 때
- 메신저에서 쓸 스티커를 만들 때
- 블로그나 SNS용 배경이 필요할 때
- 프로필 카드를 가볍게 바꿔보고 싶을 때
(2) AI 만들기는 사진 보정용으로 접근하는 편이 낫다
텍스트를 넣어 사물을 만들거나, 기존 사진에 작은 요소를 더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결과물이 늘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어서 중요한 사진에는 원본을 남겨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① 실패를 줄이는 사용 팁
- 명령어는 짧고 구체적으로 쓴다.
- 사람 얼굴이 크게 나온 사진은 결과물을 더 꼼꼼히 본다.
- 업무용 사진은 과한 보정을 피한다.
- 원본 저장 후 편집본을 따로 남긴다.
5. 짧은 콘텐츠와 녹화 기능은 저장 방식이 달라졌다
요즘은 정보를 글보다 짧은 클립에서 먼저 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필요한 장면을 캡처하거나 일부만 녹화하는 기능이 중요해졌다.
(1) 부분 녹화는 필요한 영역만 남길 때 편하다
전체를 녹화하면 알림, 개인정보, 불필요한 여백까지 같이 남는다. 부분 녹화를 쓰면 필요한 앱 영역만 남길 수 있어 공유할 때 부담이 줄어든다.
① 부분 녹화가 유용한 순간
- 앱 오류를 고객센터에 보낼 때
- 결제 단계 중 일부만 남길 때
- 설정 방법을 가족에게 알려줄 때
- 개인 알림을 빼고 기록하고 싶을 때
(2) 되돌려보기는 지나간 장면을 다시 잡을 때 쓴다
짧은 콘텐츠를 보다 보면 캡처하고 싶은 장면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되돌려보기 기능은 그런 순간을 다시 잡는 데 유용하다.
① 이런 식으로 쓰면 편하다
- 레시피 재료가 잠깐 나온 장면
- 운동 자세 중 필요한 순간
- 가격이나 장소명이 짧게 뜬 장면
- 채팅이나 안내 문구가 빠르게 사라진 장면
6. 갤럭시와 애플 기기를 같이 쓰면 퀵쉐어 설정은 꼭 봐야 한다
갤럭시폰을 쓰면서 아이패드나 맥북을 같이 쓰는 사람이 많다. 예전에는 파일 하나 옮기려고 클라우드, 메신저, 케이블을 오가야 했다.
(1) 애플 기기와 공유는 생산성 차이가 크다
One UI 8.5에서는 퀵쉐어를 통해 AirDrop 호환 공유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큰 변화로 다뤄진다.
① 먼저 확인할 부분
- 갤럭시에서 퀵쉐어 설정을 연다.
- 애플 기기와 공유를 켠다.
- 상대 기기 AirDrop 수신 범위를 확인한다.
- 기기가 보이지 않으면 양쪽 모두 모든 사람 10분 허용 상태로 바꿔본다.
(2) 사진보다 문서 파일에서 더 편하다
사진 몇 장은 메신저로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PDF, 압축 파일, 작업 자료는 기기 간 공유가 편해야 일이 빨라진다.
① 같이 쓰는 기기가 많을수록 좋은 점
- 갤럭시로 찍은 문서를 아이패드에서 바로 열 수 있다.
- 맥북에서 받은 파일을 갤럭시로 옮기기 쉽다.
- 클라우드 동기화가 느릴 때 우회할 수 있다.
- 개인 메신저에 파일을 계속 보내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7. 눈이 피곤하다면 접근성 설정도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
업데이트 기능 중 화려한 AI만 보이지만, 오래 쓰는 사람에게는 눈 피로를 줄이는 설정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1) 섬광 효과 완화는 밤에 콘텐츠를 볼 때 켜볼 만하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장면이 갑자기 나오면 눈이 피곤하다. 섬광 효과 완화는 밝게 번쩍이는 부분을 낮춰주는 쪽으로 쓰면 된다.
① 이런 사람은 켜두고 비교해본다
- 밤에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사람
- 밝은 장면 전환에 눈이 쉽게 피곤한 사람
- 침대에서 콘텐츠를 자주 보는 사람
- 밝기 자동 조절만으로 부족했던 사람
(2) 통역 자동 감지는 여행보다 일상 업무에서 더 쓸 만하다
통역 앱에서 언어 자동 감지와 마이크 자동 켜기를 활용하면 매번 버튼을 누르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중국어를 공부했던 입장에서 이런 기능은 완벽한 번역보다 대화가 끊기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① 통역 기능을 편하게 쓰는 방식
- 언어 자동 감지를 켜둔다.
- 마이크 자동 켜기를 함께 확인한다.
- 짧은 문장으로 말한다.
- 중요한 계약, 금액, 일정은 다시 확인한다.
8. 업데이트를 바로 할지 고민된다면 내 사용 습관을 먼저 봐야 한다
새 기능이 많다고 해서 모두에게 바로 맞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는 초기 배포 직후 터치 반응이나 부드러움 차이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체감은 기기 상태, 앱, 설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바로 업데이트해도 괜찮은 사람
- 새 AI 기능을 빨리 써보고 싶은 사람
- 갤럭시와 애플 기기를 같이 쓰는 사람
- 문서 스캔, 통화 관리, 파일 공유를 자주 쓰는 사람
- S25 시리즈처럼 우선 배포 모델을 쓰는 사람
(2) 며칠 더 보고 해도 되는 사람
- 업무용 메인폰 하나만 쓰는 사람
- 은행, 인증, 회사 앱 오류가 걱정되는 사람
- 현재 사용감에 큰 불편이 없는 사람
- 배터리와 발열 변화에 민감한 사람
📌 내가 먼저 켜볼 기능과 나중에 봐도 되는 기능
| 먼저 켜볼 기능 | 이유 |
|---|---|
| 통화 스크리닝 | 모르는 번호 대응 시간이 줄어든다 |
| 다이렉트 음성 메시지 | 바쁠 때 전화를 놓쳐도 용건을 남길 수 있다 |
| 퀵쉐어 애플 공유 | 기기 간 파일 이동이 훨씬 단순해진다 |
| 문서 스캔 고해상도 | 서류 저장 품질이 좋아진다 |
| 섬광 효과 완화 | 밤에 볼 때 부담이 줄어든다 |
| 천천히 봐도 되는 기능 | 이유 |
|---|---|
| AI 스티커 만들기 | 재미는 있지만 매일 쓰지는 않을 수 있다 |
| 배경 생성 | 취향 영역이라 나중에 바꿔도 된다 |
| 카메라 세부값 |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에게 더 필요하다 |
| 부분 녹화 | 공유할 일이 있을 때 켜도 늦지 않다 |
마치며
One UI 8.5는 업데이트 후 그냥 두면 아쉬운 기능이 많다. 먼저 통화 스크리닝, 다이렉트 음성 메시지, 퀵패널, 문서 스캔, 퀵쉐어 애플 공유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 다섯 가지만 바꿔도 전화를 받는 방식, 파일 옮기는 방식, 서류 저장 방식이 꽤 가벼워진다.
AI 기능은 신기함보다 내 생활에 남는 기능인지 보고 고르면 된다. 매일 쓰는 버튼은 앞쪽에 두고, 가끔 쓰는 꾸미기 기능은 나중에 천천히 만져도 충분하다. 업데이트는 새 기능을 많이 켜는 것보다 내가 자주 하는 일을 덜 귀찮게 만드는 쪽으로 맞출 때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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