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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요리 레시피

캔식혜로 10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고추장 레시피

by 코스티COSTI 2025. 2. 20.

시작하며

고추장을 직접 만들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전통 방식처럼 항아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캔식혜를 활용하면 숙성 시간을 단축하고 손쉽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오늘은 1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고추장 레시피를 소개한다.

 

1. 준비해야 할 재료

  • 캔식혜 700g
  • 조청 800g
  • 소금 240g
  • 고운 고춧가루 400g
  • 메줏가루 200g
  • 매실청 200g (없으면 생수 대체 가능)

위 재료만 준비하면 빠르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2. 고추장 만드는 방법

① 캔식혜 준비하기

캔식혜 700g을 통에 붓는다. 식혜에 포함된 밥알도 그대로 넣어도 괜찮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삭혀지기 때문이다.

② 조청 넣고 섞기

조청 800g을 식혜와 섞는다. 조청을 실온에 미리 두면 차갑지 않아 더 쉽게 섞인다.

③ 소금 추가하기

소금 240g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는다. 소금이 적으면 보관 중 상할 수 있으므로 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④ 고운 고춧가루 넣고 잘 섞기

고운 고춧가루 400g을 넣고 고루 섞는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굵은 고춧가루밖에 없다면 믹서기로 갈아 사용하면 된다.

⑤ 메줏가루 추가하기

메줏가루 200g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만약 고춧가루나 메줏가루가 뭉친다면 체에 한 번 걸러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섞을 수 있다.

⑥ 매실청 또는 생수 넣기

매실청 200g을 넣어 단맛과 깊은 풍미를 더한다. 매실청이 없다면 같은 양의 생수를 넣어도 된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준다.

 

3. 숙성 및 보관 방법

고추장을 통에 붓고 뚜껑을 닫아 12시간 동안 실온에서 숙성시킨다. 이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된다. 처음에는 묽어 보이지만 숙성되면서 점점 걸쭉해진다.

 

마치며

캔식혜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손쉽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체에 한 번 거르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의 고추장을 만들 수 있으며, 매실청을 활용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건강한 재료로 맛있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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