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여행 Day05. 독감으로 병원에 가다.

요르단을 여행하면서 추운 겨울에 찬바람을 맞으면서 며칠동안 하루종일 여행을 했더니 감기에 옴팡 걸렸음.
요르단 친구가 병원에 가자고 해서 병원(의원)에 갔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독감(Flu)이라고 함.
할아버지 의사가 문진을 하고, 직접 맥박과 체온을 측정하고, 내이경으로 귀 안쪽도 보고, 청진기로 가슴과 옆가슴, 등쪽의 숨소리를 듣고하는 모습에 예전 우리나라 병원(의원)의 모습이 생각났음.
우리나라는 병원(의원)에 가면 "어디가 불편하세요?"를 시작으로 체온 측정하고 "아~해보세요"하고 약이나 주사 처방해주고 순식간에 끝나는데, 요르단은 뭔가 사람냄새 나고, 우리나라의 옛날 감성이 느껴져서 색달랐다. 나 유치원 때 병원이나 의원 가면 느꼈던 기억이 모락모락 떠오름.
진료비와 약값이 생각외로 몇만원 안나와서 깜놀~
병원 가기전에 진료비 많이 나오면 어떻게하나..해외여행 보험 들어놓을걸..하는 걱정이 들었는데 다행이었다.
친구랑 나랑 둘이 진료비+약값 합쳐서 2~3만원돈 나옴.
요르단 친구도 감기에 걸렸는데, 감기에 걸린 와중에도 내가 멀리 한국에서 왔다고 잘 챙겨주는 요르단 친구가 너무 고마우면서도, 나 때문에 고생하는 요르단 친구를 보니까 미안했음.
이번 영상은 요르단 친구와 요르단 현지 병원(의원)에 간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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