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자발웹데, 파리 서클 돌아다니기. 요르단여행 Day09.

오늘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있는 자발웹데. 그 중에서도 파리 서클에 갔다.
프랑스 문화원과 프랑스와 관련된 시설물이 있다고 하는데, 거리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예쁜 점포들이 많았다.
위의 사진은 요르단 친구가 말하길 작은 버스인데 서점이라고 한다.
지금은 서점 주인이 점심을 먹으러 간건지 쉬는 날인건지 영업을 안했음.

점심으로 태국 음식점에 가서 새우볶음밥과 볶음면을 먹었다.
외국 손님들도 있고, 음식 괜찮게 하나보다~싶어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그냥 그랬다.
그래도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먹다보니 시간이 후딱 가더라는 ㅎㅎ
밥을 다 먹고 거리를 나와서 구경 겸 걷다보니까 교회가 나옴.
파리서클이 외국인 포함해서 교회나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산다고 한다.

이 교회도 기도시간이 아닌 때에는 건물 안으로 못들어가게 문을 닫아놓는듯.
그래서 건물 밖에서 건물에 있는 모자이크 그림이나 마리아상, 교회 계단에 있는 화분이 예뻐서 영상으로 담아봤다.
이에 대한건 아래의 영상 참조.

교회를 구경하고 좀 더 걷다보니 절벽 비슷한 곳에 전망이 탁 트인 암만도시 뷰가 나타남.
유난히도 맑은 하늘과 휘몰아치듯 떠있는 구름이 신기했는데, 특히 저 멀리 구름과 빛의 조합이 사람의 눈과 같은 모양이 있어서 신기했다.
좀 더 거리를 걷다가 요르단 친구가 추천하는 카페에서 차이티를 마셨다. 친구는 스페니쉬라떼를 마심.
깔끔하고 테라스에서 보이는 암만뷰가 좋았던 카페였는데, 차를 마시며 전망도 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이날 일정은 마무리 했다.
👇 암만 자발웹데, 파리서클 여행영상
'코스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기 덕분에 먹고 마시고. 페트라 가는 제트버스 티켓 구매하기. 요르단여행 Day11~12. (0) | 2024.01.09 |
|---|---|
| 모자이크의 도시, 마다바 여행. 요르단여행 Day10. (0) | 2024.01.09 |
| 만사프 먹고 암만성채 시타델 여행. 전망좋은 올드카페 가고 쿠나페 먹기. 올드암만 시내. 요르단여행 Day06. (0) | 2024.01.09 |
| 요르단여행 Day05. 독감으로 현지 병원(의원)에 가다. (0) | 2024.01.09 |
| 킹 압둘라 블루모스크, 레인보우스트리트 여행. 암만, 요르단여행 Day04. (0) | 202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