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망원역 인근에서 요즘 가장 많이 언급되는 빵집 중 하나가 ‘후와후와 모치점’이다. 폭신한 식감과 쫀득한 크림빵으로 유명해졌고, 실제로 방문했을 때 인기 있는 이유를 어느 정도 체감할 수 있었다. 빵 종류가 다양하고 줄 서서 사야 할 정도로 붐비기 때문에, 어떤 메뉴가 있고 가격은 어떤지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1. 후와후와는 본점과 모치점이 다르다
처음엔 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라인업이 완전히 달랐다
망원동에 있는 후와후와는 현재 본점과 모치점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나는 이번에 2025년 8월에 오픈한 모치점에 다녀왔고, 처음에는 본점과 메뉴가 같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있었다.
| 구분 | 후와후와 망원본점 | 후와후와 모치점 |
|---|---|---|
| 오픈 시점 | 2023년 10월 | 2025년 8월 |
| 메뉴 구성 | 크루아상, 소라빵 위주 | 베이글, 모찌롤, 떠먹쿠 다양 |
| 웨이팅 | 매우 긴 편 | 비교적 덜하지만 여전히 혼잡 |
| 입장 방식 | 캐치테이블 원격/현장 | 동일 시스템 적용 |
두 지점 다 빵 종류가 다르고 개성이 달라서, 따로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2. 이건 궁금했다: 웨이팅은 어떻게 해야 덜 기다릴까?
줄 서는 거 싫다면 이 시간대를 노리는 게 좋다
후와후와 모치점은 ‘캐치테이블’이라는 웨이팅 앱을 통해 예약·입장이 가능하다. 가보니 현장 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앱으로 원격 웨이팅을 걸고 근처 카페나 편의점에서 기다리는 식이었다.
🕐 웨이팅 시스템 한눈에 보기
| 구분 | 시간 |
|---|---|
| 현장 웨이팅 시작 | 오전 11:00 |
| 원격 웨이팅 오픈 | 오전 11:30 |
| 매장 오픈 | 정오 12:00 |
나는 오전 11시 30분쯤 원격으로 걸었고, 12시 10분쯤 입장할 수 있었다. 날씨가 더운 날이라면 웨이팅 시간에 대비해 햇볕 피할 곳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3. 후와후와에서 어떤 빵을 사야 할까?
일단 한 번 사보면 어떤 스타일인지 확연히 느껴진다
내가 방문했을 때 구입한 메뉴는 다음 세 가지였다:
- 후르츠 샌드 베이글 (8,500원)
- 사랑에 빠진 딸기 크림빵 (5,200원)
- 사랑에 빠진 딸기 소라빵 (5,200원)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맛과 식감을 비교해보면 이렇다.
🥯 먹어본 인기 메뉴 비교
| 메뉴명 | 크림 양 | 식감 | 특징 |
|---|---|---|---|
| 후르츠 샌드 베이글 | 많음 | 쫀득한 베이글 + 부드러운 크림 | 크림이 눌리지 않고 안정감 있음 |
| 사랑에 빠진 딸기 크림빵 | 중간 | 폭신한 빵 + 진한 딸기 맛 | 크림 점성이 더 있음 |
| 사랑에 빠진 딸기 소라빵 | 적당 | 겹겹이 바삭함 + 크림 부드러움 | 겉은 크루아상 느낌 |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후르츠 샌드 베이글이었다. 겉보기보다 묵직한데도 먹다 보면 느끼하지 않고 크림이 잘 어울렸다.
4. 종류가 이렇게 많다고? 메뉴 구성이 꽤 다양했다
가서 고르려면 고민만 하다 끝난다. 미리 보고 가는 게 편하다
🥐 후와후와 모치점 인기 메뉴 대략 살펴보기
| 카테고리 | 예시 메뉴 | 가격대 |
|---|---|---|
| 크루아상 | 순우유, 피스타치오, 무화과 바닐라 | 4,800원~7,800원 |
| 소라빵 | 딸기, 말차, 얼그레이, 페레로 초코 | 4,500원~6,200원 |
| 크림빵 | 옥수수, 초코나무숲, 고구마 | 4,200원~5,200원 |
| 쫀득빵 | 오레오, 커피초코, 비비빅 | 5,000원~5,400원 |
| 떠먹쿠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피스타치오 | 8,500원~9,600원 |
| 모찌롤 | 베리베리, 맘모스, 임자 | 4,800원~5,200원 |
| 베이글 샌드 | 말차 오레오, 복숭아, 보늬밤 | 8,000원~9,000원 |
처음 가면 카테고리별로 1~2개만 골라보는 걸 추천한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5. 구매 전 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팁들
첫 방문자라면 이건 미리 알고 가는 게 편하다
🧊 알아두면 좋은 구매·포장 팁
- 보냉백 판매함: 소형 1,500원 / 대형 2,000원 (아이스팩 포함, 여름철 필수)
- 빵은 모두 개별 포장돼 있음: 크림이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
- 1인당 구매 수량 제한 없음: 단, 품절 속도 빠름
- 떠먹쿠, 브라우니류는 냉장 보관이 필요함
나는 날이 따뜻해서 소형 보냉백을 현장에서 구매했다. 아이스팩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빵을 안전하게 집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이런 세심한 포장 시스템은 확실히 마음에 들었다.
마치며
망원역 후와후와 모치점은 단순히 맛있는 빵집을 넘어, 메뉴의 창의성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곳이었다. 다만 웨이팅이나 메뉴 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어떤 메뉴가 나에게 잘 맞을지 미리 정리해두는 게 도움이 된다.
나는 다음엔 '떠먹쿠'와 '피스타치오 크루아상'을 노려볼 계획이다.
단순한 크림빵을 넘어서,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구성’과 ‘식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소량 생산 방식이라 자주 품절되지만, 기다린 만큼의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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