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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동 : 유산소운동 좀 했다 3분할로 하니까 연말이랍시고 핑계로 몇 번 운동을 빠지니까 그나마. 조~금 생기려던 근육들이 다시 다 풀려버리는 느낌이다. 다시 무분할 전신운동으로 가야할까? 암튼 오늘은 유산소운동만 1시간 50분을 했다. 어플로 보니까 차라리 그 시간에 중량운동을 하는게 칼로리 소모가 더 큰 것 같지만, 중량운동도 너무 장시간 하니까 뼈마디가 아픈건 같아서 중간지점을 찾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트레이드밀을 몇십분만 하고 집에 올지라도 운동은 꼭 빼먹지 말고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2022. 12. 29.
[중국어] '맛있게 드세요', '맛점하세요'를 중국어로 '(인사말) 맛있게 드세요', '맛점하세요'를 중국어로 用餐愉快 yòngcānyúkuài ※ '천천히 드세요' = 请慢用 qĭngmànyòng 请慢用은 식당에서 직원이 손님한테 쓰면 '맛있게 드세요'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가족끼리 먹을때 등의 상황에서는 '천천히 드세요'의 의미로 쓰임. 2022. 12. 29.
오늘의운동 : 오랜만의 운동 연말모임이니 뭐니 핑계만 대다가 오늘에야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함. 역시 하체운동을 할때의 짜릿함이란~ 그동안 섭취한 수분이 엄청 많았었는지,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얼굴에도 한가득 땀이 흐르면서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굴 피부 좀 좋아지려나? 내가 이런 남자다. 마무리는 언제나 트레이드밀을 간단히 해주고, 운동어플에 기록을 정리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오늘 하루도 수고~ 2022. 12. 27.
오늘의운동 : 시간이 없어서 7시에 대림역에서 모임이 있어서 짧게 후딱후딱 운동하고 끝냄. 지난번에 왜 등을 하면서 어깨를 했나 싶었는데, 데드리프트를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오버헤드프레스를 준비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무분할을 할 때의 습관이 이렇게 무섭다. 그렇게 오버헤드프레스랑 비하인드넥프레스를 연속으로 하니까 아무런 의심의 사고도 없이 등이랑 어깨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그래서 오늘은 중간에 그런 걸 발견하고 2세트씩만 하고 바로 원암 시티드 로우로 넘어갔다. 2022. 12. 23.
크리스마스 이브 모임 사전답사 크리스마스 이브 때 대림역쪽에서 모임을 가지기로해서 미리 방은 따로 있는 식당인지 확인도 할 겸, 예약 겸 사전답사 다녀옴.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당인가(唐人街)라는 식당을 예약하고, 다들 저녁 밥을 안먹었다고해서 근처 사천요리(四川菜)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위에 사진은 모혈毛血 뭐시기라는 요리였고, 아래는 사천 감자볶음이었는데, 사천 감자볶음 요리가 내 입맛에 딱이었다. 집에 감자가 있는데, 집에 있는 재료들로 비슷하게라도 한 번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음. 사천요리라서 그런건지, 매운음식만 시켜서 그런건지, 먹으면서도 맵고, 매워서 기침도 몇번을 했는지 모른다 ㅎㅎ 땀은 물론 눈물도 찔끔 나왔음 ㅎㅎ 그래도 맛있었다는~ 다 먹고나서 입술주위가 매운 기운에 얼얼하길래 버블밀크티 .. 2022. 12. 22.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훨씬 맛있긴하네 운동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문뜩 얼마 전에 누나랑 매형 생일 때 먹었던 파리바게트 생딸기 케이크가 너무너무 생각났다. 관련 글: https://mudidi.tistory.com/358 누나랑 매형 생일이라서 가족모임함 어제 누나랑 매형 생일파티 겸 본가에서 가족모임함. 생선회랑 매운탕 먹고 케이크까지~ 누나가 원소주를 한 병 사 왔는데, 나는 술을 즐기지 않아서 향만 맡아봄. 원소주에서 정종의 향기가 나 mudidi.tistory.com 맛있었어서 혼자 케이크를 먹기는 그렇고 해서 '산딸기듬뿍롤케익'을 사 먹어봄. 종이케이스 안에 플라스틱 케이스로 포장되었어서 그런지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빵이 촉촉했다. 냄새 한 번 맡아보고~ 포크로 한 점 베어서 한 입 먹어보니 생딸기 케이크 먹었을 때의 그 신선함..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