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2025년 9월 예정된 애플 이벤트에서는 총 10가지 주요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7 시리즈부터 애플워치, 에어팟, 홈허브까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핵심만 정리해본다.
1. AirPods Pro 3, 드디어 바뀐다
작아진 디자인부터 새로운 센서까지, 달라진 점이 많다.
에어팟 프로 2세대가 나온 지 벌써 3년이 됐다. 올해는 새로운 H3 칩이 탑재된 AirPods Pro 3세대가 드디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 작아진 본체와 케이스: 에어팟 4세대에서 시도된 ‘플라스틱 하우징 아래 LED’를 활용한 작고 심플한 디자인.
- 터치 제어로 페어링 버튼 대체: 물리 버튼 없이 더 직관적인 사용.
- H3 칩 탑재: 소음 제거, 투명 모드, 음질 모두 업그레이드.
- 건강 센서 추가 예상: 심박수, 체온 감지 가능성까지 언급됨.
직접 사용하면서 항상 아쉬웠던 점이 페어링 속도와 터치 반응이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꽤 만족스러울 것 같다.
2. iPhone 17, 기본 모델도 이만큼 달라졌다
화면 커지고, 120Hz 적용까지… ‘기본형’의 진화다.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는 화면에 120Hz 주사율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단, Pro 모델처럼 LTPO 방식은 아니고 ‘고정 120Hz’라는 점이 포인트다.
- 120Hz 고정 주사율 디스플레이
- 더 좁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
- 24MP 전면 카메라 탑재
- 퍼플·그린 등 새로운 색상
- A18 칩 + 8GB RAM
솔직히 말하면, 기본형에서 120Hz 화면만 들어가도 충분히 업그레이드 가치가 있다. 고급형이 부담스러웠던 입장에서는 고민이 많이 줄어든다.
3. iPhone 17 Air, 플러스 모델 대신 얇아진 ‘에어’
‘두께 5.5mm’ 수준, 애플답지 않은 파격 디자인이다.
이번 아이폰 시리즈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모델이 바로 iPhone 17 Air다.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역할로, 두께가 현저히 얇아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 두께 약 5.5mm~6mm 수준
- 6.6인치 디스플레이로 크기 조정
- 싱글 카메라 구성과 새로운 후면 디자인
실제로 이 정도 얇기라면 그립감이나 무게 면에서 확실히 다를 것이다.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
4. iPhone 17 Pro / Pro Max, 무게 줄고 8K 영상까지
티타늄 대신 알루미늄? 고급감보단 실용성 쪽으로 무게 이동.
올해 Pro 시리즈는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Pro Max는 8.7mm로 두꺼워지며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다.
- 48MP 망원 카메라 (줌 기능은 하향 조정)
- A19 Pro + 12GB RAM
- 8K 60fps 영상 촬영 지원
- 역무선 충전 업그레이드
- 소재: 알루미늄으로 변경 가능성
Pro 모델을 써왔던 입장에서 소재가 티타늄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는 건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경량화는 반갑지만, 고급스러움이 줄어드는 느낌도 있다.
5. Apple Watch Ultra 3, 더 빨라지고 위성도 연결된다
기다렸던 ‘진짜’ 변화가 드디어 시작될까?
작년에는 색상 추가 정도였지만, 올해는 기능적으로 확실한 변화가 있다. 5G 모뎀, 위성 연결, 혈압 측정, 더 빠른 충전 등 실사용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들이 준비돼 있다.
- LTPO 디스플레이 성능 향상
- S11 칩 또는 그 이상
- 혈압 측정 기능
- 위성 연결 기능
- 충전 속도 대폭 개선
운동하면서 배터리 부족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충전 속도 개선만으로도 체감이 꽤 클 것 같다.
6. Apple Watch Series 11 / SE 3, SE도 더 고급스러워진다
SE 모델까지도 슬슬 ‘항상 켜짐 화면’을 준비 중이다.
(1) Series 11
- 5G 지원, S11 칩, 혈압 측정이 주요 업데이트
-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음
(2) SE 3세대
- 베젤 줄이고 시리즈 7 디자인에 가까운 외관
- S9 또는 S10 칩 예상
- ‘항상 켜짐 화면’ 탑재 가능성: 다소 어두운 형태
개인적으로는 SE 모델이 점점 메인 라인업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가격대 고려하면 꽤 반가운 변화다.
7. Apple TV 4K, 변화는 적지만 핵심은 칩셋
크게 달라지진 않지만, A17 Pro 또는 A18 칩으로 성능 향상 예상. 특히 애플이 직접 설계한 Wi-Fi 칩이 탑재되면 연결 안정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8. HomeHub, iPad를 품은 스마트 허브?
화면 분리 가능한 새로운 스마트 기기 가능성.
‘HomeHub’는 HomePod 사이즈의 스피커에 iPad처럼 분리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형태로 예상된다. iOS 18.6 베타 코드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준비 중인 건 확실해 보인다.
이런 형태의 허브가 나오면 집 안 제어 중심이 확실히 바뀔 수 있을 것이다.
9. AirTag 2, 세 배 더 넓은 추적 거리?
초광대역(UWB) 칩이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며, 기존보다 약 3배 더 넓은 추적 거리와 배터리 효율이 기대된다. 디자인이나 배터리는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10. iOS 26 포함한 소프트웨어 전반
iOS 26, iPadOS 26 등은 9월 정식 공개가 확정됐다. 특히 ‘리퀴드 글래스 UI’가 새로운 핵심 시각적 변화로 주목된다. iPadOS의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도 함께 개선될 예정이다.
마치며
2025년 9월 애플 이벤트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 그 이상으로, 제품 간의 정체성과 사용자 타깃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나는 이번에 AirPods Pro 3와 iPhone 17 Air에 가장 기대를 걸고 있으며, 특히 얇은 디자인과 터치 인터페이스의 조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가을 이벤트 일정은 예년과 비슷하게 9월 9일 또는 10일쯤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제품이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해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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