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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X 프리미엄 천원 결제하고 노드VPN 6개월 받은 후기, 직접 해보니 이랬다

by 코스티COSTI 2025. 11. 26.

처음엔 반신반의했었다

요즘 온라인에서 뜨는 이벤트 정보들이 워낙 많다 보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천원으로 VPN을 6개월 쓸 수 있다’는 문구만 보고는 솔직히 믿기 어려웠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 중이라길래,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X(예전 트위터) 계정이 있어야 해서 우선 로그인부터 했다. 계정이 없으면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절차는 단순했다. 결제는 앱이 아닌 웹사이트에서 해야 1,000원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중요했다. 앱에서 결제하려다 금액이 달라 보여서 바로 웹으로 전환했다.

 

결제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웹 버전 X에 로그인한 뒤 ‘프리미엄 구독’을 눌렀다. 금액은 분명히 1,000원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카드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할 수 있었다. 과정은 일반 구독 결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제가 끝나자 ‘독점 혜택’이라는 항목이 생겼다. 그 안에서 ‘노드VPN 6개월 무료 이용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버튼을 눌러 이용권 코드를 복사하고 노드VPN 사이트에 입력하니, 내 계정에 6개월이 추가됐다. 순간 진짜로 되는구나 싶었다.

 

순서를 잘못하면 혜택이 사라진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었다. 구독을 취소하기 전에 반드시 VPN 이용권을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순서를 반대로 하면 혜택이 사라진다.

 

나는 이용권을 등록한 후 X 설정 메뉴에서 ‘구독 관리’로 들어갔다. 거기서 ‘다음 달 9,000원 결제 예정’이라는 문구가 보였고, 바로 밑에 있는 ‘구독 취소하기’를 눌러 자동 결제를 막았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음 달 결제가 이어질 수 있다.

 

기존 이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미 노드VPN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특히 반가울 것이다. 나도 기존 유료 이용자였는데, 코드 등록 시 남은 기간에 6개월이 추가로 더해졌다. 새로운 계정으로만 가능한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이 꽤 매력적이었다.

 

보통 이런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 한정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기존 이용자도 포함된 게 의외였다. 6개월 이용권 가격으로 따지면 약 6만 원 가까운 혜택이다. 천원으로 그걸 받았다고 생각하니 확실히 가성비가 느껴졌다.

 

그래도 직접 확인은 필수다

다만 이런 이벤트는 언제든 조건이 바뀔 수 있다. 안내문에도 ‘변경 및 종료될 수 있음’이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러니 지금도 같은 조건으로 가능한지는 직접 확인해야 한다.

 

나는 평소 VPN을 자주 쓰는 편이라 이런 기회를 그냥 넘기기 아까웠다. 하지만 VPN 사용 빈도가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굳이 구독까지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결국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춰 판단하는 게 맞다.

 

돌아보면, 천원이 만들어준 의외의 만족감

금액이 작았지만, 결과적으로 꽤 만족스러웠다. 복잡하지 않은 절차로 실제 혜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일종의 ‘소소한 성공’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런 이벤트는 자주 있는 편이 아니므로 시기를 잘 맞추면 이득이다. 물론 언제 종료될지는 모르니, 참여 전에는 항상 조건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결국엔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괜히 해본 게 아니었다.”
작은 기대였지만 의외로 오래 남는 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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