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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티 이야기/생활정보

3년 만에 다시 열린 유모바일 16,900원 평생 요금제,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by 코스티COSTI 2026. 1. 9.

요즘 통신비 줄이기가 쉽지 않다. 데이터는 늘 부족하고, 통화량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기본료는 여전히 비싸다. 그래서 오래 쓰던 통신사 약정이 끝나면, 나도 모르게 알뜰폰 사이트부터 들어가게 된다. 그런 와중에 예전에 ‘전설의 요금제’라고 불리던 16,900원 상품이 다시 나왔다는 소식이 들렸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요금제라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실제로 유모바일 홈페이지를 보니 정말 다시 열려 있었다. 세모 모바일과 헬로모바일 시절에도 같은 구성이 한 번씩 나왔던, 그 유명한 500분 통화 + 500건 문자 + 7GB 데이터 제공 상품이다.

 

유모바일 16,900원 평생 요금제,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요금제의 핵심은 단순하다.

  • 기본 데이터 7GB, 이후에는 3Mbps로 무제한 사용 가능
  • 통화 500분, 문자 500건
  • 월 기본료 16,910원 (VAT 포함)

이 정도면 1인 생활자나 데이터 소비가 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딱 맞는다.
3Mbps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는데, 실제로는 유튜브 720p 영상을 무리 없이 재생할 수 있는 속도다. 예전처럼 웹페이지가 느리게 열리는 수준이 아니라, 대부분의 일상 사용에는 충분하다.

 

요즘 요금제들과 비교하면 어떤가

솔직히 요즘 알뜰폰 시장은 데이터 중심으로 가고 있다.
20GB, 30GB씩 주는 상품이 1만원 초반대에도 많다. 그런 걸 생각하면 7GB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다. 하지만 이 상품의 매력은 다른 데 있다.
‘평생 요금제’라는 점이다.

보통 프로모션 요금제는 6개월이나 1년 후에 원래 금액으로 올라가는데, 이건 평생 16,910원으로 고정된다. 중간에 요금 인상 걱정이 없다는 건 생각보다 큰 장점이다. 장기적으로 쓰려면 결국 안정성이 중요하다.

 

가입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유모바일은 유플러스 망을 쓰는 알뜰폰이라, 유플러스 인터넷 결합도 일부 가능하다.
기존 인터넷을 그대로 쓰던 사람은 결합이 안 되지만, 새로 가입할 때는 적용이 가능하다.

유심이 없는 사람은 쿠팡에서 1,100원 정도에 유모바일 유심을 주문하면 되고, 급하다면 다이소나 편의점(GS25, CU, 이마트24)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요즘은 eSIM 개통도 지원돼서, 유심 배송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개통할 수도 있다.

셀프 개통이 어렵다면 상담사 연결로 진행해도 된다.
번호이동은 오전 10시~오후 8시, 신규는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이벤트 혜택도 괜찮았다

현재는 네이버페이 1만원씩 6개월간 지급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라, 계산상으로는 한 달 6,910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다만 이런 혜택은 언제 종료될지 알 수 없다.
1월 11일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예전 사례를 보면 조기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런 상품은 ‘고민하다 놓치는’ 일이 잦다. 예전에 헬로모바일 버전이 일주일 만에 종료됐던 걸 생각하면, 이번엔 미리 신청만이라도 해두는 게 낫다. 신청만 해두면 이벤트 종료 후에도 개통은 그대로 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

요즘 알뜰폰을 자주 바꾸는 편인데, 유모바일은 전체적으로 개통 과정이 깔끔하다.
특히 셀프 개통 페이지가 복잡하지 않아서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다.
단점이라면, 데이터 7GB가 다소 제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출퇴근 중에 영상 스트리밍을 자주 보는 편이라, 3Mbps 무제한이라도 약간의 지연은 있었다.

그렇지만 기본요금이 평생 고정이라는 안정감은 크다.
매달 통신비를 절약하면서, 예측 가능한 비용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이다.

 

결국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

이런 요금제는 늘 그렇다.
막상 필요할 때는 사라져 있고, 한 번 종료되면 몇 년은 기다려야 비슷한 구성이 돌아온다.
16,900원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통신비 절감의 기준선처럼 느껴진다.

나처럼 요금제 바꾸기를 망설였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하다.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 이 글은 개인적인 정보 공유를 위한 콘텐츠이며,
특정 회사나 이벤트 참여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요금제와 혜택은 시점에 따라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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